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진행되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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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경상북도 내 주요 댐 상당수가 준공 후 수십 년이 지나 노후화됐거나 지진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 지역 댐 10곳 가운데 임하댐(1992년
한국수자원공사가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 47㎿ 규모의 이 발전소는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이자 교차 송전을 적용한 국내 첫 모델로 재생에너지 확산의 한계를 풀어낸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협력해 조성한 ‘햇빛연금’ 상생 모델로 마을 법인이 투자자로 참여해 향후 20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47㎿ 규모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차관, 권기창 안동시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지역과 주민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이자 교차 송전을 적용한 국내 첫 모델로 재생에너지 확산의 한계를 풀어가는 전환점으로 주목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경상북도의 댐 상당수가 노후화됐거나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댐 총 10곳 가운데 안동 임하댐, 안동댐, 경주 안계댐, 영천댐 등 4곳이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댐 노후화로 안전성 문제도 나오고 있다. 환경부의 용수전용댐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르면 전국 각 댐에 설치돼 있는 17개 취수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인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가 25일 안동시 임하댐 공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모두 732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국내 다목적댐 중 최대 규모인 47.2MW 수상태양광 설비를 갖추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도하고 한
안동에 안전하고 친환경으로 각광받는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가 조성돼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안동 임하 다목적댐 공원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총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안동시가 사업 시행을 맡고,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개발사로 참여했으며 지난 7월30일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수상태양광은 물 위에 설치돼 육상태양광 대비
햇빛연금의 대표적 상생모델로 추진된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이 준공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47㎿ 규모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 행사에는 윤석대 수공 사장을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차관, 권기창 안동시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지역과 주민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이자 교차 송전을 적용한 국내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 다목적댐 공원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2021년 12월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실시기관으로 안동시, 공동개발사로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지난 7월 30일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했다.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육상태양광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태양광 입지를 다각화할 수
경상북도는 25일 안동시 임하댐 공원에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이며 지자체와 지역 주민,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으로 만들어진 '임하댐 수상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자체가 주도의 입지 발굴, 단지계획 수립, 주민수용성 확보로 조성되는 40MW 초과 발전단지를 말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과 금한성 환경부 차관, 권기창 안동시장, 심진수 산업부 국장,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K-Water, 한수원,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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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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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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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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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가 제341회 임시회 21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위는 석탄산업 폐광 이후 인구감소와 산업공동화로 어려움을 겪은 폐광지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석회석 광산의 폐광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최재석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호균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특위는 김기철, 김길수, 김용래, 박호균, 심영곤(삼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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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선사유적 삼양동 움집 터, 잘 보존될까?.. 물 가득 들어차..관리 엉망
제주도의 중요한 선사유적인 삼양동 움집 터 보존 시설에 물이 가득 들어차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이 지역을 담사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곳 움집 보존시설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본지에 알려와 관리부실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고영철 회장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이동 2329번지에는 삼양동 고인돌과 선사시대 움집 터가 보존되어 있고 구석기시대의 문화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그 동쪽에는 옹관묘가 보존되는 등 삼화지구는 육지부의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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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나눔 냉장고’ 개소식 및 탐나는 프리마켓 24일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유형 먹거리 나눔 공간인 ‘나눔 냉장고’ 개소식 및 탐나는 프리마켓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복지관 카페1660 일대에서 개최한다.‘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이 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 8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 기반을 다졌다.이번 개소식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함께한 장애인 당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처,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