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오는 6월 1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2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오스틴 시내 공공도로에서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차량을 최초로 시운전했다.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초기에는 기존 소비자용 모델Y 10대가 오스틴 내 안전한 구역에서 운행되며, 초청된 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추후에는 사이버캡이라는 전용 차량을 도입, 이를 수개월 내 1000대 규모로 확장하고 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오는 6월 말까지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머스크는 20일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 본사에서 진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먼저 오스틴에서 시작한 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로보택시 서비스는 오스틴 내에서 모델 Y 차량 10대로 시작되며, 사고 없이 운영될 경우 향후 수천대 규모로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투입될 로보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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