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전통 재래시장인 통인시장과 협업한 상품 5종을 차례로 선보인다.서울 종로구에 있는 통인시장은 식당, 반찬, 과일, 채소가게 등 70여 개의 업소가 영업하는 오랜 전통의 골목형 재래시장이다. 시장에서 엽전을 구매해 그 엽전과 상품을 교환하는 콘텐츠로 유명하다.CU가 이번에 내놓는 상품은 통인시장의 유명 먹거리를 활용한 간편식, 냉장즉석식 등 5종이다.‘엽전 도시락’은 잡채, 떡갈비, 달걀 김밥, 납작만두가 담겨 통인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를 하나의 상품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도시락이다. 엽전으로 구매한 먹거리
광명시가 영업 신고 없이 영업하는 음식점을 정비한다.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 뒤 운영해야 한다. 무신고 업소의 경우 위생적으로 미흡해 식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시는 4월 30일까지 자진 영업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한 안에 영업을 신고하면 행정처분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신고 음식점 신고를 접수한다. 시는 무신고 영업으로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현장 확인 고발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무신고 업소 신고와 자진신
성남시는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사업 구역이 아닌 곳에서 대기 영업을 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성남 시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확보하고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단속에는 시 공무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성남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함께 지역 외 택시의 불법 영업에 대해 대대적 단속을 한다고 15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지역 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 등이다.단속 때 시 공무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25명과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민관 합동단속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역세권 7곳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단속을 벌인다.
성남시가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사업 구역이 아닌 곳에서 대기 영업을 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성남 시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확보하고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진다.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단속에는 시 공무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일본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 중 하나인 규동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 현재 일본은 일부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심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규동에 요금제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일 일본 TBS 등에 따르면 24시간 영업하는 규동 체인점 스키야가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모든 메뉴 가격에 7%를 추가한다.스키야는 심야 요금제 도입 외에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규동 보통 사이즈의 가격은 400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날 오전 대장동 재판을 위해 법정에 나가면서 눈물을 보인 것을 두고 "국민을 상대로 영업하는 눈물"이라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상일도역에서 진행된 전주혜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서초동 법정에 대장동 비리 재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기에 앞서서 눈물을 보였다고 하더라"며 "그건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를 지켜달라고 국민 상대로 영업하는 눈물"이라고 주장했다.최근 이재명 대표가 유세장마다 사람들 앞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8시간전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도서 전기오토바이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부녀 부상
제주 우도에서 전기오토바이가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부녀가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해안가 옆 2m 높이 난간에서 전기오토바이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7세 여아가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적십자사,‘RCY 마음을 드려요’행사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6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회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RCY 마음을 드려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 RCY 회원들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및 밑반찬 수혜 가구의 취약 어르신을 위한 DIY 카네이션 500개를 만들고 스승·부모님께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박예찬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카네이션을 만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원도심에서 펼쳐보이는 아이들 상상의 나래
제주 원도심에서 아이들 상상의 나래가 맘껏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도 소통협력센터는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원도심 공간 곳곳에서 ‘만만한 원도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층적인 매력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원도심의 요소를 활용,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지역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도록 기획됐다.두 기관이 운영 중인 제주책방ㆍ사랑방과 캐왓, 상생모루, 소통협력센터부터 관덕정, 산지천, 칠성로, 동문시장, 삼성혈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라·제주 여성가족정책네트워크 출범식 성료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네 연구기관이 주도한 전라·제주 여성가족정책네트워크 출범식 및 기념 포럼이 지난 3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됐다.이날 발표에서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지방소멸위기는 젊은 인구들의 유출, 특히 20~39세의 여성인구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의 문제 해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아울러 제주는 그간 합계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표현된 제주 바다
제주의 바다환경을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이달 한 달 간 박물관 내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전시는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