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소속 임수정·양윤서 선수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임수정·양윤서 선수는 기탁식에서 “영동군의 관심과 응원이 있어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두 선수는 영동군여자씨름단의 간판 선수들로, 화려한 경기력과 성실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씨름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임수정·양윤서 선수의 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손잡고 함께 달린다.한돈자조금은 지난 1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국악엑스포 공동 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집행의장과 김학제 한돈협회 영동지부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뜻을 모았다. 이에, 명실상부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인도 함께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파괴되다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딥페이크 기술은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파괴하며, 우리의 인식과 판단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딥페이크는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AI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실제와 똑같이 합성하거나 조작하는 기술이다. 이는 마치 마법과 같이 누군가의 모습이나 목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상지대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시 소재 9개 복지기관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원주시 가족센터, 심향영육아원 등 지역 내 복지기관에 가래떡 10말과 화장지 200EA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지대는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설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상지대 사회봉사단은 2024년 대학새마을동아리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임현서 학생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유기질비료 신청 농가 4,527호를 대상으로 신청량 2,121천포의 93%인 1,982천포를 농협을 통해 2월 중순부터, 각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고,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비료의 종류, 등급, 신청 물량, 공급 시기 등을 작성하여 신청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과 부산물 비료 2종이며, 유기질비료는 20kg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