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여성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호신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방어 기술과 위기 상황 대처법을 교육하여 긴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과 합천에 주말인 지난 26일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원 등 7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복구의 손길을 더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곽규택, 정성국, 이헌승, 정동만, 백종헌, 조승환, 박수영, 김미애, 김희정 국회의원과 부산시당 사무처 당직자 등 200여명이 산청읍 내수·외부·내부·운곡·정곡 일대에서 복구 작업에 나섰다.김미애 의원은 생비량면 도전마을을 찾아 25명의 봉사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해 하양 금락2지구, 하양 금락3지구,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의 경계를 토지의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
한화오션 노사가 2025년도 임금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화오션 노사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계 휴가 전 임금교섭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하반기 안정적 생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동종 업계와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동일한 수준의 임금 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직무 난이도에 따른 보상체계도 구축해 진일보한 직무 보상 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무엇보다도 한화오션 노사는 하계휴가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경영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노사가 상생을 기반으로 하반기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김해시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원을 지원을 밝혔다.시가 25일 밝힌 경영안정자금 800억원, 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기술창업자금 각 100억원을 포함 200억 원이 늘어난 2000억원이다.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융자한도가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율은 2.5%로 우대기업에 해당 될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우대금리 0.5%가 추가 지원된다는 것.올해 경영안정자금 또는 시설자금은 지원받은 업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