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서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효율적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통합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자도, 우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 78억 8,600만 원이 투입된다.2022년에 시작해 2025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처리 과정의 안정성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