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영역은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며 수학 영역은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확실히 쉽게 출제됐고 ‘킬러문항’도 배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무난했던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려운 정도로 파악됐다.다만 공통·선택과목에서 한두 개 정도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돼 이 문제들이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할 것으로 보인다.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최중철 동국대 교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역은 '불수능'으로 평가받은 작년보다 매우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 만점자 수는 각각 1000명이 넘었고, 넘어섰다. 전체 만점자도 11명이 나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5일 공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수학 모두 난이도가 작년보다 대폭 낮아졌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국어·수학·영어 모두 까다로웠는데 올해 수능은 그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체감 난이도는 수험생에 따라 달랐다.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많았다.대기고등학교 현정대 교사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고 매우 쉽게 출제됐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역은 ‘불수능’으로 평가받은 작년보다 매우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국어·수학 만점자 수는 각각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명뿐이었던 전 과목 만점자도 11명이 나왔다. 다만 사회탐구는 9개 과목 중 6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보다 올라 이번 수능 변별력의 ‘키’를 쥐게 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5일 공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수학 모두 난도가 작년보다 대폭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올해 국어와 수학은 매우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 /관련기사 5면최상위권 의대의 경우 국어, 수학에서 거의 만점에 준하는 점수가 요구될 수도 있어 올해 합격 당락은 과학탐구 영역이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분석을 살펴본다.# 국어영역지난해 매우 어려웠던 수능 수준보다 다소 쉬워졌지만 기본적 변별력 확보는 가능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언어와 매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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