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JW중외제약이 글로벌 제약사 CSL비포와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아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JW중외제약은 지난 21일 경기 과천시 JW타워에서 ‘JW–CSL비포 파트너십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CSL비포의 안토니우 주르당 글로벌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 패트릭 파처 아시아태평양 총괄, 장마르크 모랑쥬 CSL베링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 등 주요 글로벌 임원이 참석해 50년간의 동반 성장을 축하했다.양사의 인연은 1975년 12월,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 기업 유니크의 안재범 수석부사장이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안재범 수석부사장은 유니크의 등기임원으로, 이번에 보유 주식 수를 1769주 늘려 총 55만7834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88%에서 2.89%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로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주당 4501원이다. 유니크의 주가는 11월 17일 오전 8시 2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유니크는 2024
팀 쿡 애플 CEO가 내년 퇴임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다.15일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한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팀 쿡 CEO 후임을 위한 승계 작업에 들어갔다.내부에서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 존 터너스가 유력한 차기 CEO로 거론되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애플이 승계 논의를 서두르는 이유는 회사 성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CFO 교체와 COO 제프 윌리엄스 은퇴가 맞물리면서 경영진 변화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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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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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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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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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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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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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칼럼-자강(自强)(1)
자강-김정규/칼럼리스트소련이 해체되고 냉전시대가 종식이 되면서 미국 주도로 유지되고 있던 세계의 경제 안보 질서가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 정책으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과거 수십년 동안 미국은 강력한 군사력과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경제 안보 질서에 적극 개입하며 질서 유지를 견인해 왔고 이런 결과로 미국은 전 세계에 독보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때로는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을 때도 있었다.그렇다면 왜 미국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사용하면서까지 영향력을 가지려 했을까? 명분상으로 볼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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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시민안전·취약계층 보호 만전”
대설·한파 대응, 강화된 산불대책 등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 체제 가동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복지시설 월동 등 촘촘한 복지 대책 추진창원시는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한 대설·한파 대응시스템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 등을 포함, ▴안전관리 ▴민생안정 ▴시민편의 ▴복지지원 등 4대 분야 3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또한, 겨울철 ‘건조·강풍’에 따른 대형산불에 대비한 강화된 산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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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경제 살릴 해법, 관광서 찾는다
마산 경제를 살릴 해법을 관광에서 찾기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창원미래100년관광포럼이 주최하고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마산 살리기 희망포럼’이 19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마산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운영 가능한 체류형 유료관광 랜드마크 조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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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창원시는 18일 경남하나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창원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현황 및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유관 단체 간 협력 강화 및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동읍 송정어울림 건강지킴센터 운영 △고용노동부 북한이탈주민 대상 지원사업 현황 △설맞이 탈북민 사랑 나눔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체험 등이다. 기관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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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호주시장 진출 지원체계 강화
진주시가 호주 현지를 방문해 ‘그린바이오·실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진출 지원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을 마친 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호주를 찾아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이어갔다.개척단은 17일 시드니에서 ‘그린바이오·실크 신시장 개척 호주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진주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식품과 화장품, 실크 등 소비재 중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등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