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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결] 1961년 만취 난동 말리던 지인 살해 30대 ‘징역 15년’
경북 영천군 금호면에서 국민학교를 졸업한 A씨는 1953년 9월 상해죄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1957년 5월 재물손괴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0월 10일 출감했다. 연탄장수, 직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A씨는 동료직공 3명과 주택가 길거리에서 막걸리 4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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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경찰 신고 18건 주민 피해 없어
21일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에 다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오물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18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중 16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지역별로 보면 파주 6건, 의정부 4건, 양주 2건, 구리 2건, 동두천 1건 등이다.경기북부에서 지난 5월 28일 이후 접수된 오물 풍선 관련 112 신고는 총 808건이다.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날까지 총 9차례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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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가 보안 강화 주체" 입장 정부에 전달
라인야후 대주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단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네이버가 사태의 시발점이 된 라인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는 라인야후가 주체가 돼 해결해야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네트워크 완전 분리에 앞서 보안 대책 마련 역시 라인야후를 주축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21일 정보통신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보안 시스템 강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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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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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R&D 지원사업 46개 과제 선정··· 50억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노캄 고양에서 R&D 지원 강화를 위한 ‘도·시군 간담회’와 ‘경기도 기술개발·R&D 첫걸음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도·시군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 과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총 36개 과제에 35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 중 용인시,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이천시, 포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 8개 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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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업 중 교사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 고발
경기도교육청이 수업 중 휴대전화로 교사를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을 경찰에 고발했다. 도교육청은 고등학생 1학년 A군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A군은 올해 5월 수업 도중 손을 들고 질문이 있다며 B교사를 자신이 앉은 책상 옆으로 오게 한 뒤 설명을 듣는 것처럼 하며 B교사의 하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옆에 있던 친구를 찍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휴대전화에서 B교사를 촬영한 동영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B교사에게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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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다빈(중부일보 정치부 기자)씨 조부상
△신경용 씨 별세, 곽영근씨 남편상, 신승철·신승우·신승화씨 부친상, 신다빈씨 조부상 = 26일 오후 8시35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성남영생원 ☎ 031-951-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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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참여기업 지원 '펀드 조성'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한 펀드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제주도와 제주은행은 26일 오후 제주은행 5층 교육장에서 열린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과의 공감토크’에 앞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에 5억 원을 공동 출자하는 협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지역기업에 투자되는 1호 펀드의 규모는 당초 7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오영훈 지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기업 유치와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상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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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사국시 364명 접수, 전체 11% 불과... 의사 배출 '절벽' 현실화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은 전체 약 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 배출될 신규 의사가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2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인원은 총 364명이라고 밝혔다. 응시 대상 인원은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을 합친 약 3200여 명이 이번 국시 응시대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체 대비 11.4%에 불과한 비율이다.특히 의대생 중에서는 전체의 5%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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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올 상반기 임금 체불 작년 비해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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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에서 임금 체불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임금체불 신고 건은 2022년 상반기 2211건이었으나 2023년 상반기 2506건으로 13.3%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879건으로 지난해보다 14.9%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동해안 5개 시·군 2022년 4744건에서 2023년 5341건으로 12.6% 증가했다.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