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6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수상했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5월 20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해군본부와 공동으로 해양 산업계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K-오션 채용박람회’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연수원 오션폴리텍 상선 5급 교육과정 수료 예정자 51명과 신규 국적부원 교육생, 해군장병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0여개의 국내 선사 및 기업들이 참여했다.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산업계의 만성적 인력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외국인관리시스템 데이터 제공 및 비교 연구,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이 보유한 정량적 인력분석 역량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기업 중
국립한밭대학교가 산·학·연·관 관계자와 교수·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경영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 전상길 교수는 “대학은 단순히 현존하는 지식을 가르치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오히려 배우지 않은 것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만 산업계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교수와 학생, 기업가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인재양성과 함께 구체적 방법론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오용준 총장은 “배운 이론을 경험으로 전달하고, 학생 스스로 실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건협, 전건협, 건설동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심각한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 정책과 산업계의 전사적 동행을 함께 시작하자는 의미의 행사다.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의 ‘정부의 건설안전 혁신방안’에 이어 LH공사, 도공, 산업안전공단, 건협, 민노총 등 다각적으로 디테일한 방안을 발표, 추락사고 근절에 혼신을 다할 것 을 천명했다.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건설
삼성전자가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냉각 기술인 ‘고효율 나노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되며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펠티어 냉각 기술은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하면 한쪽은 냉각되고 다른 한쪽은 가열되는 원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비화학적인 차세대 냉각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대선 주자들이 너도나도 e스포츠 육성책을 내놓고 있다. 이들이 게임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는 점은 대단히 반가운 얘기다. 그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면 다소 엄살처럼 비춰지겠지만, 그만큼 게임은 산업계의 변방에 자리하고 있었다. 다행이, 20대 대선때 부터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지만, 온도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정권을 잡은 국민의 힘은 자신들이 할 말이 있으니, 체면 차림 수준의 관심만 표명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나마 업계하고 한 약속은 지키겠다고 의욕만 보였다. 한쪽은 공약이었고 다른 한쪽은 공약이
"외교도 산업입니다. 새 대통령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중심에 놓아주십시오.”미국이 4일부터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하는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하면서, 한국 철강업계가 출범 초기의 새 정부에 '산업 외교의 방향타를 잡아달라'는 긴급 주문을 내놓고 있다.이번 조치는 대통령 선출 이후 처음으로 마주한 대외 통상 리스크로, 한국 제조업의 통상 대응 역량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송파구 철강협회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제강, KG스틸,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알루미늄
21대 대선에서 주요 후보들은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정책 노선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와 공공 인프라 구축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는 민간 자율성과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산업 정책을 제시한다.두 후보의 접근 방식 차이는 반도체, AI, 에너지, 통상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산업계의 미래 전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후보들은 AI·반도체 등 첨단기술, 미국 관세 대응, 에너지 정책 등 주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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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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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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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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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숏폼 영상 편집 앱 'Edits' 출시…틱톡 캡컷에 도전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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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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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한국 면세점 유통 부문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부산 서면 롯데면세점에서 발생한 로레알TR의 매장 철수 및 직원 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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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5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작품 접수 시작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올해 12월 시상 예정인 '2025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 응모 출품작을 8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 응모 분야는 ▲장애 또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장애인이 제작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짧은 영상물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 콘텐츠도 출품이 가능해져 시각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방송사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