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상시동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들의 사랑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별 구급함 사용법, 혈압측정 및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고 계절별 감염병 예방 등 건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연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우리들의 사랑방'은 올해 강동면에서 추진하는 창의시책으로 강동면의 높은 노령인구 비율에 따른 예방적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복지·건강기능 강화에 따른 간호직 공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홍아트홀에서 '한마음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사랑방 이야기 사업' 운영에 따른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말까지 함께 할 팀을 구성하고 팀명을 만드는 등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가정 방문 및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 야외 나들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진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고양시 저소득층에 사랑의 김치를 후원했다.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12일 가수 임영웅 공식 팬클럽인 ‘영웅시대 경기 북부 사랑방’이 임영웅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10kg짜리 30박스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후원한 김치는 고양동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영웅시대 경기 북부 사랑방 관계자는 “고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태일 고양동장은 “영웅시대

“40년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던 목욕탕은 쓰임이 다한 후 폐업의 위기를 지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치유공간’으로 도약했다” 의성군이 ‘서부의 공예문화 거점인 안계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공예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 사랑방' 회원 11명이 이웃돕기 성금 24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경남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진고경로당이 11일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개일리 주민 숙원사업인 진고경로당은 건축면적 101㎡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 등을 갖춘 신축건물로

여수시 여천동장은 14일 오는 7월 초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사랑방’ 현장행정을 펼친다고 전했다.관내 2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등 생활민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적기에 경로당 등 대피시설 안전실태도 점검한다.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 홍보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전입 인센티브 안내,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협조 등 시·동정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주민들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의 이용계층이 한정되고 주민센터 문화 프로그램과 크게 차이가 없어 이용자 확대와 센터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은 13일 진행된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생활문화센터가 잘 운영되면 '15분 도시' 정책과도 연결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홍 의원은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관련해 "예

당진시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EBS1TV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10일 방송되는 1부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 편은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당진의 명산 아미산, 조선시대 축조된 면천읍성 안쪽의 성안 마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50년 된 이발소, 80년 된 한옥 건물의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 연평도에 새로 지어진 '공공목욕탕'이 섬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주민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탕에 모여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 이웃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9일 옹진군에 따르면 연평도 공공목욕탕 이용객은 지난달 기준 209명으로 집계됐다.연평도 전체 인구가 1916명인 것을 고려하면 약 11%의 주민이 목욕탕을 이용한 셈이다.지난 4월15일 연평 커뮤니티복합센터 1층에 문을 연 공공목욕탕은 남탕과 여탕에 각각 냉탕·온탕과 샤워기 8개를 갖추고 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