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동면사무소는 청송 산불 피해지역인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2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현동면사무소는 주민·단체들이 ‘함께모아 행복금고’란 이름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지난달 4월 29일부터 전개해, 지난 5월 27일 기준, 총 2억69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현동면은 10개 리와 인구 1980여 명 정도로, 청송군내에서 소규모 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이 잘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