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재난상황에서 음주가무 등 ‘정신나간 공직자들’에 엄중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는 신상필벌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도 많다. 우수사례를 최대한 발굴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를 바란다”면서도 반대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최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진우스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청원서에서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따라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간절히 청한다”며 “조국이 하루빨리 가족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대통령님과 함께 진정한 국가 혁신의 길에 동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 “이번 사면이 정치적 타산의 산물이 아니라 분열을 넘어선 대화, 갈등을 넘어선 공존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수공행’의 정신으로 상
충북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홀로 견디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능이버섯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물티슈와 요구르트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돼 23개 리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강성열 회장과 홍완순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가 잠깐의 수고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
충북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홀로 견디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능이버섯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물티슈와 요구르트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돼 23개 리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강성열 회장과 홍완순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가 잠깐의 수고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힘내시길 바란다”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며 쌀 300kg을 전달했다.조순호 의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쌀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며 쌀 300kg을 전달했다.조순호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쌀은 도내 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6일 열린 제440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의장은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라며 "도정에서는 소비쿠폰 신청 수단을 탐나는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아울러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3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안전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창원시에 즉각적인 ‘무더위 쉼터’ 가동을 주문하고, 민간 기관·기업·단체 등에도 휴식 공간 개방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기준 창원 지역 온열질환자 발생은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손 의장은 “부디 한낮의 실외 활동을 되도록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증상을 느끼면 즉시 전문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손 의장은 창원시에
강양수 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우리는 매일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은 부
배우 이혜영이 계속되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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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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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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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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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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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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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공산품보다 못한가” 조희성 회장, 여한구 본부장 강력 규탄
220만 농축산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전국 농축산 단체들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파출소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개방 반대 전국농축산인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통상 협상 방식과 농축산물 양보 방침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소속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농축산물을 협상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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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2시간전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및 혼잡 도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5.64㎞ 구간에 8222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대로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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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사는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 서울 금천구에서의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와 시공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에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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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미국서 첫 암호화폐 채굴 장비 생산한다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에 처음으로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아이린 가오 비트메인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는 텍사스나 플로리다에 공장을 설립해 2026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트메인은 현재 250명 규모 현지 인력을 채용 중이다.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국산화’를 요구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비트메인은 한때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을 지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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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노동 안전·산재 근절’에 강한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