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테크노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곡면 스마트폰 '테크노 슬림'을 공개했다. 4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테크노 슬림은 4G·5G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4G 모델은 5.93mm, 5G 모델은 5.95mm의 두께로 설계됐다. 초슬림 디자인과 곡면 디스플레이 외에도 테크노 슬림은 5150mAh 배터리, 45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4G 모델은 헬리오 G200, 5G 모델은 디멘시티 6400(Dimensity
스마트폰 강자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19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샤오미는 2분기 8만1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7월 한 달에만 3만대 이상을 출고했다. 또한 YU7 예약은 18시간 만에 24만대를 돌파했고, SU7 울트라 모델은 뉘르부르크링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샤오미의 SU7 모델은 중국에서 포르쉐 타이칸을 연상시키는 성능과 뛰어난 소프트웨어로 큰 인기를 끌었고, 첫 SUV 모델인 YU7 역시 출시 직후 완판됐다. 이제 샤오미는
전자 잉크 태블릿 제조사 리마커블이 7.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페이퍼 프로 무브'를 출시하며, 이동 중에도 디지털 필기를 지원하는 새로운 전자 노트를 선보였다.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한 손으로 들고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니코 코르미어 리마커블 최고기술책임자는 "기존 모델은 책상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지만, 이번 제품은 이동 중 작업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
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 영상에서 사이버트럭 기반 새로운 디자인을 깜짝 공개했다. 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SUV와 사이버밴을 실험하고 있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영상에는 테슬라 모델 4대가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왼쪽 모델은 비닐 시트로 가려져 있는데, 이는 기존에 출시된 사이버트럭으로 보인다. 오른쪽에는 앞쪽이 가려진 좀 더 둥근 모양의 모델이 있는데, 이 부분으로 인해 의문이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운데 두 모델은 둘
11인치 맥북 에어가 공식적으로 단종되면서, 애플의 초소형 노트북 시대가 막을 내렸다.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9년 만에 11인치 맥북 에어를 공식적으로 단종한다고 선언했다. 애플은 2015년까지 11인치 맥북 에어를 계속 생산했고, 해당 모델은 1년 후 단종됐다.맥북 에어는 2008년 처음 공개됐으며, 11인치 모델은 2010년에 출시됐다. 초소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았으나, 2016년을 끝으로 결국 단종됐다. 이후 애플은 더 얇고 현대적인 12인
알리바바가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을 위한 최신 오픈소스 모델 ‘Wan2.2-S2V’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모델은 인물 사진을 영화 수준 아바타로 구현해, 실제처럼 대화하고 노래하며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모델은 알리바바 ‘Wan2.2’ 영상 생성 시리즈에 포함된 모델로, 단일 이미지와 음성 파일만으로 고품질 애니메이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얼굴 클로즈업부터 상반신, 전신까지 다양한 화면 구도의 캐릭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프롬프트 지시
알리바바가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을 위한 최신 오픈소스 모델 ‘완2.2-S2V’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모델은 인물 사진을 영화 수준의 아바타로 구현해, 실제처럼 대화하고 노래하며 연기할 수 있게 한다.이번 모델은 알리바바 ‘완2.2’ 영상 생성 시리즈에 포함된 모델로, 단일 이미지와 음성 파일만으로 고품질 애니메이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완2.2-S2V’는 얼굴 클로즈업부터 상반신, 전신까지 다양한 화면 구도의 캐릭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 프롬프트 지시에 따라 동작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차세대 클램셸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 플립2'를 출시한 가운데, 패션 디자이너 지미 추와 협업한 특별 에디션을 함께 선보였다.2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너와 지미 추와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모델은 반짝이는 녹색 대신 화려한 파란색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스마트폰에는 맞춤형 배경화면과 지미 추의 이름이 새겨진 힌지, 반짝이는 케이스 등도 포함됐다.기본 모델은 퍼플, 화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퀄컴 스냅
구글 픽셀10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픽셀10, 픽셀10 프로, 픽셀10 프로 XL 모두 새로운 텐서 G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특히 픽셀10 기본 모델에 처음으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다. 프로 모델은 프로세서와 카메라 센서가 업그레이드됐다.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픽셀9는 광각 및 초광각 센서를 탑재했으나, 픽셀10은 5배 광학 줌과 2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하는 망원 렌즈를 추가했다. 기본 모델은 4800만화소 광각 센서, 저조도 촬영 성능이 향상된 쿼드 위상 감지 센서
코웨이가 경기도 구리시 롯데백화점 구리점 7층에 공식 직영점 ‘코웨이 갤러리 롯데 구리 직영점’을 열었다.브랜드 체험과 판매를 동시에 제공하는 매장이다.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코웨이 갤러리 구리 직영점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 등 세분된 제품을 갖추고 사용자의 공간과 얼음 사용량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 대비 약 49% 늘어난 얼음 저장 용량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 모델은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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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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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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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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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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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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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막아달라”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중앙당 차원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최 시장은 이날 서울 국회에서 장 대표를 면담하면서 “세종에 있는 해수부 산하 기관의 부산 이전 추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반대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건의했다.그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한 북극항로 개발 목적 달성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극지연구소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한 채 관련성이 적은 세종에 있는 기관만 부산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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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美 불법체류 단속은 외교적 불만…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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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대한민국을 향해 가장 강력한 형태로 표현한 외교적 불만"이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대응을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왜 지금이고, 왜 이런 방식이어야 했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이민법 집행이 아니라 외교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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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호 U-17, 벨기에전 3-2 역전승으로 카타르 월드컵 준비 탄력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소중한 첫 승을 거뒀다.한국 U-17 대표팀은 7일 크로아티아에서 펼쳐진 '크로아티아 FA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벨기에를 3-2로 꺾으며 값진 역전승을 신고했다. 지난 3일 이탈리아에 0-3 완패를 당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대회 첫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도민이었다. 전반 31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후반 5분 동점골로 팀의 반격을 알렸고, 후반 25분에는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의 기쁨을 만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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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임화산단 조성사업 취소·중단 아니다"
충남 논산시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의 임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반려’에 대해 사업 취소나 중단이 아닌 ‘보완을 전제로 한 평가서 재작성 요구’라고 밝혔다.시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반려’는 제출된 평가서에 미비점이 있을 때 이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시 환경훼손이나 자연생태계 변화가 현저히 우려되는 경우, 국가환경정책에 부합하지 않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재검토’ 협의내용 결정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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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5년간 135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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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주택 135만호 공급에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높여 매년 신규 주택 27만 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인허가 기준이 아닌 ‘착공 기준’으로 관리해 공급 체감도를 높이고, 노후 도심 정비와 민간 규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