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막 OLED를 탑재하고 무선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안과 진단 기술이 개발됐다.이 기술은 향후 근시 치료, 안구 생체신호 분석, 증강현실 시각 전달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기대된다.KAIST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분당병원, POSTECH, ㈜PHI 바이오메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무선 콘택트렌즈 기반 웨어러블 망막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광원 설치 없이 렌즈 착용만으로도 망막전위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기존 복잡한 안과 진단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