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프루프포인트는 독점적이고 파트너 친화적인 종단 간 정보보호 프레임워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프레임워크는 향후 기업이 데이터 손실 방지 프로그램을 설계·적용·안정화할 수 있도록 전문성, 업계 벤치마크 데이터, 입증된 방법론을 제공한다.프루프포인트는 "DLP 프로그램과 기술이 성숙 단계에 진입한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로는 기업 조직 38%만이 안정적인 DLP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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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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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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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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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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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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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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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파운드리 사업 '분사'한다... "알테라 지분도 일부 매각"
창립 5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린 '반도체 거인'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했다. 유럽,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공장 건설 프로젝트도 일시 중단하는 등 대규모 조정에 착수했다. 16일 인텔은 이 같은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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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군부대 찾은 尹 "장병들 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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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가위를 맞아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17일 윤 대통령은 강원도 육군 제15사단을 찾아 김용현 국방부 장관, 최문순 화천군수 등과 함께 의무대대·전투 통제실 등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사단 지휘관과의 미팅에서 적의 도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사령부에서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며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15사단의 뛰어난 전통과 역사를 칭찬하며 "15사단은 6·25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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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정부 겨냥? 의료대란에 "국민이 불안해하는 건 분명"
5시간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의료 분란'을 두고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건 분명하다"며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다. 한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 분란'에 대해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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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선거, 안양옥·조전혁·홍후조 단일화 앞두고 난타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는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경력란에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단일후보’라고 기재 한 것을 두고 안 전 회장과 홍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 단일화 경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앞서 안 전 회장, 조 전의원, 홍 교수 등 3인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