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기계공학과 강철웅, 정하동씨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에어포스 호텔에서 열린 ‘2024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다양한 운용 조건에서 설계 형상 변수에 따른 전단/와류동축 분사기의 연소특성’이라는 주제로 한 연구는 메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우주 발사체의 추력조절을 통한 재사용 발사 및 효율적 임무 수행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형상학적 변수에 따라 제작된 12종의 분사기
POSTECH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 김형준 박사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머세드캠퍼스 기계공학과 이민환 교수팀, 중앙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팀과 협력하여 최신 반도체 공정인 원자층 공정을 활용, 수소 생산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고온에서 안정한 연료극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및 환경공학 국제 학술지인 ‘응용 촉매 B: 환경과 에너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청정 에너지 수소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환경에 무해하고, 전력 변환 시 에너지 효율도 높다. 특히 그린 수소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시혁 교수 연구팀이 ‘귀금속 촉매 없는 프로톤 전도성 세라믹 전해질 기반의 고성능 직접 암모니아 세라믹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소시나 하일리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최근 암모니아가 저장과 운송이 어려운 수소를 대체하기 위한 무탄소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400℃ 이상의 고온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지능로보틱스연구실 학생들이 ‘202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기계공학과 3학년 유태곤, 기계시스템공학부 3학년 김승혁, 장정훈, 정준엽 학생이다.팀명 ‘공대택배’로 출전한 이들은 ‘병렬형 구조를 활용한 가반하중 증가 물류로봇’을 제작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로봇은 물류센터 내의 고하중 물류를 운반 및 적재, 하역할 수 있는 로봇이다. 병렬형 구조를 2단으로 설계해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하면서도 넓
4족 보행 로봇 `라이보2'가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다.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 제22회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 참가해 4시간 19분 52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상주 곶감 마라톤은 14㎞지점과 28㎞ 지점에 고도 50m 수준의 언덕이 2회 반복되는 코스로 보행 로봇에게는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였다.연구팀은 황보 교수가 자체 개발한 `라이심'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경사·계단·빙판길 등 다양한 환경을 구축해 안
올해 치러진 ‘제61회 세무사 2차시험’에서 현직 세무사의 아들 2명이 각각 전체 수석과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져 세무사업계에 겹경사가 났다.14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이삼문 세무사의 아들이 13일 세무사 2차시험 발표에서 72.25점을 받아 전체 수석 합격했다. 세무사 시험 합격 기준은 각 과목 점수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60점 이상이다.이 세무사 아들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세무사시험 준비 1년 6개월 만에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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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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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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