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기회 제공과 학교 복귀, 교육시설 개선 등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4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기풍 도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할 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함에도 여전히 제도적으로 미비하고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전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의 특성상 질병의 종류나 건강상태에 따라 교육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