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이 16일 화산면 경천저수지 일원에서 조성 중인 ‘경천저수지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화산면 주민 10여 명과 완주군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해 공사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보완사항과 주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천저수지 탐방로 조성사업은
유희태 완주군수가 8일 화산면 일대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 군수와 함께 주민들도 참여해,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겪었던 성북천, 석학천, 고산천, 그리고 현재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인 정동소하천을 살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유 군수는, 특히 피해 발생 구간과 하부 세굴, 수충부 등 우기철에 피해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이 지난 16일 완주군 화산면 인근에 조성중인 ‘경천저수지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현
영천시 화산면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효 잔치 자리를 마련했다.화산면청년회는 지난 20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경로큰잔치’를 성황리에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와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농업정책과와 기술지원과 직원들이 화산면 용평리의 마늘 재배 농가와 화북면 횡계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직원들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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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5월14일 영천시 화산면 소재 당지저수지와 신녕면 소재 가천저수지에서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홍수,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 고취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주의·경계·심각·종료 각 단계별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보고 및 비상시 지역주민 대피 및 통행차단, 저수지 제방 응급복구 등 구체적 상황을 시연해 보는
8시간전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준공식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후위기 시대 자생식물 보전과 산림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는 산림생태계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인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 산불피해 복원용 식물인 꼬리진달래, 굴참나무 등 다양한 자생식물 종
제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인공강우 및 기후변화 연구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고산 지구대기감시관측소를 활용한 인공강우 기술 개발 및 실험, 구름물리실험챔버 운영 및 활용기술, 지구대기감시를 위한 온실가스, 에어로졸 등의 기후변화 연구, 연구시설 공동활용, 기술 전문인력 교류 및 전문가 양성 등 6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영연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대구 수성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제공하는 ‘건강이 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건강이 스쿨’은 학령기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고산 지역 내 초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총 1,380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구강보건교육은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방송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
제주에 강풍과 비가 몰아치면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천 범람과 차량 고립 등 12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은 한라산 삼각봉이 초속 33.2m로 가장 강했으며, 사제비 23.5m, 어리목 18.5m를 기록했다.중산간 지역 최대순간풍속은 새별오름이 초속 24.8m,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22.2m, 아라동 산천단 20.3m, 해안 지역은 제주시 조천읍 대흘 22.8m, 한경면 고산 22.3m, 구좌읍 김녕 18.7m 등에 강풍이 불었다.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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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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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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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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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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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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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서현·박시윤·이강준, 대회 2관왕 달성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 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14일에 이어 2관왕 3명을 배출했다. 시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김서현은 처음으로 출전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박시윤은 남자 곤봉던지기 F32 초/중등부에 출전해 5.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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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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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
6·3 대통령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당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다. 태도 유보는 16%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각각 81%, 55%로 가장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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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86%) “반드시 투표하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6·3 대선을 20일 남겨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또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3명은 사전 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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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종합건설사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USTA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소속 40여 개 종합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수의 중대재해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3년간 울산지역 건설업 중대재해 24명 중 15명이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맞춤 교육이 소규모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