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5일 한은 울산본부에서 수출유망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강원 한은 울산본부장, 박선민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추천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수출중소기업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한 노력, 금융지원 대상 수출중소기업 관련 정보 공유와 금융지원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원 한은 울산본부장은 “울산은 우리나라 최고 수출도시로, 울산의 수출기업을 잘 지원하는 것이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신용도가 낮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조7792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김포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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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1월 이후 10개월째 같은 선택이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10차례 연속 금리 동결이다.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
한국은행이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200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제21회를 맞았다. 예심은 전년과 동일하게 서면 방식으로 치러지고, 지역예선 및 전국결선은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 4명이 1팀을 구...
총선 직전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32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측정됐다는 한국은행 통계 자료가 나왔다. 농산물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생활물가 부담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고 수출이 증가한 점이 경제 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인플레이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더구나 미국과의 역대 최대 금리 격차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가 '울퉁불퉁한'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외국인
인하 횟수 5곳은 3회…3곳은 4회 전망주요 투자은행 10곳 중 8곳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에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내 인하 횟수로는 3회 예상이 가장 많았다.10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최근 10개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10곳의 올해 최종 금리 수준 전망치는 4.7%로 예상됐다.연준의 현재 정책금리 수준은 5.25~5.50%로 최소 3번 가량 금리를 낮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3월 전망보다 0.29%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바클레이즈와 BOA,
KB증권이 이달 개최 예정인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 회의가 2월에 비해 매파적일 것이라 예상했다. 또 한은이 빨라야 8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내다봤다. 5일 임재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 3개월 내 기준 금리에서 인하 가능성은 열어놓겠지만 2월과 비교해 매파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월 금통위는 한 명의 금통위원이 민간소비 둔화로 선제적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완화적으로 평가했다. 2월 국내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06% 감소했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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