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의 계절이다. 7월에 결정되고, 8월에 고시되니 여기저기서 최저임금을 주제로 말들을 섞을 거다. 경영계는 처음엔 1만30원 동결을 주장했고 이후 수정안에선 10원, 2...
전북자치도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해 8월에 에어컨 실외기 배선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거주자가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실시한 덕분에 실외기 전선과...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운영한다.이야기가 있는
CJ그룹이 이르면 오는 8월에 국내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공룡인 CJ그룹의 라면사업 진출이 본격화할 경우 라면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26일 파이낸셜포스트 취재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CJ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을 통해 국내에서 라면사업 진출을 준비
-금천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폭염을 피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인 7~8월에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통해 더위를 피하고 독서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미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7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날개하늘나리가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일원에서 개화했다고 밝혔다.날개하늘나리는 북방계식물로, 고산 지대의 햇볕이 잘 드는 산등성이에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7~8월에 꽃이 피며 줄기에 1~6개가 산형으로 달린다. 다른 나리류에 비해 꽃이 크고 아름다워 무분별하게 채취되는 사례가 많아 개체 수가 줄고 있으며,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은 매년 멸종위기야생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
충북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인 상반기 한국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해 사회 정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픽 한국어교육 △토픽 한국어교육 쓰기반 △실용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충주시가족센터는 8월에 시작하는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충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비 오면 산사태 정보,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최근 10년간 산사태는 7월과 8월에 주로 발생했으며, 7월 이후 전체 산사태 피해의 98.7%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이 실시간 강우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토양 내 물의 양과 산사태 위험 지도를 결합하여 산사태가 위험한 지역이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표출한다.전국 산사태 발생 위험을 1등급부터
제주녹색당과 시민운동회는 제주 제2공항 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서명운동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제주시청 앞에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서명을 진행 중인데, 온라인을 통해서는 현재 4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제주녹색당과 시민운동회는 거리서명은 7월 넷째 주까지, 온라인서명은 7월 마지막날까지 진행 한 후 8월에 서명을 모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라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에어컨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총 25건이다.이 중 11건이 8월에 발생했으며 화재의 96%는 실외기·전원선 발화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공동주택과 복합건축물, 공공기관, 피난약자시설 등 585곳에 에어컨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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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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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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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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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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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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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남해군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군수가 현장을 돌며 점검에 나섰다.장충남 남해군수는 7일부터 15일까지 미조면·이동면·남해읍·창선면 등 관내 무더위 쉼터 10곳을 찾아 냉방기 가동 여부, 실내 온도, 환기 상태 등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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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의 적법성을 따지는 구속적부심이 오는 18일 열린다. 이에 따라 심사 전까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조사는 중단될 예정이다. 특검이 이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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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약 10m 높이의 옹벽이 도로 쪽으로 붕괴되며 차량 2대를 덮쳤다.사고 직후 “차량이 깔렸다”는 119 신고가 7건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후 7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에 나섰다.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26대와 구조대원 78명이 투입됐으며, 굴착기 2대도 동원돼 매몰 차량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