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검토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평택시 모산공원이 시민의 바람에 따라 그 모습 그대로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평택시는 최근 모산공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1989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모산공원은 27만8241㎡규모의 도심지 내 핵심 녹지 축을 이루는 대규모 공원이다.공원 조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시는 모산공원의 원활한 조성 추진을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등도 검토했다.그러나 시민들이 원형 그대로의 공원조성을 요구하고 나서자 시는 시민의 바
동물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산림레포츠시설, 공공임대주택 1200가구, 공공분양주택 1800가구,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 수성구 삼덕동 산89번지 일원 185만㎡ 부지에 1조5000억 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건강, 여가생활 등 행복한 삶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형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사회조사 결과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9개 품목 중 공원‧녹지‧산책로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민 삶 지표 중 하나인 1인당 도시공원
평택시는 19일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모산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모산공원은 1989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27만8241㎡의 도심지 내 핵심 녹지 축을 이루는 대규모 공원으로, 자연보전 및 평택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그동안 시는 모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검토 등 우여곡절이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중외공원 개방행위 특례사업 공동주택인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신축 아파트이며, 총 1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이 신규 아파트는 중외그린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중요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5%이고,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고정되어 있다. 더불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이러한 금융 혜택은 광주광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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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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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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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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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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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차기 총장, 박종래 서울대 교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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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제5대 총장으로 박종래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7일 UNIST 등에 따르면, 총장 후보자 추천 위원회 구성과 서류평가·면접평가 등을 진행한 결과 이용훈 현 총장과 박종래 교수, 차국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명예교수 등이 UNIST 차기 총장 후보 3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이용훈 현 총장은 지난 2019년부터 UNIST 총장을 지내며 인공지능, 반도체, 탄소중립,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신사업들을 발굴하며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울산의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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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앞두고 국힘 내 의원모임 결성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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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