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사고민원 발생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두류공단에는 폐기물처분·재활용, 비금속 및 비료제조 등 50여 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0 여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북도가 2022년 5월에 두류공단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악취 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제천시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신백배수펌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일제점검을 통해 신백배수펌프장 운영의 신뢰도를 높여, 홍수기 침수피해 우려지역 침수 방지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2005년 준공된 신백배수펌프장은 75마력 펌프 2대를 제원으로 분당 70㎥의 빗물을 처리하여, 신백동 도림계터와 숲안마을 등 인근 저지대 취락의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다.신백배수펌프장 일제점검은 작동 상태 등 시설 전반뿐만 아니라 전기설비 안전 상태, 가동책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이르는 종합 사항을 점검
연천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산사태 대비 교육‧훈련은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지역 마을에서 진행됐다.이날 교육‧훈련에는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훈련 등이 이뤄졌다.연천군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사태 대피 훈련 교육,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산사태 대피소 스티
광주시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경기도가 도로 배수시설과 지하차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침수우려지역 12개소에 있는 빗물받이 1227개 중 235개가 불법 덮개나 토사 등으로 막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집중호우 시 주택가 침수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감사를 진행했다.감사 대상은 2010년 이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총 96건의 침수 사고를 바탕으로 302곳의 지하차도 중에서 24곳과 침수우려지역 51개소 중 1
금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자율방범대와 충남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금산군 관내 112신고 다발지역 및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에 조사한 ‘위험 우려지역 설문 조사’를 근거로 순찰노선을 정하고 안심 귀갓길, 주택 밀집지역, 유흥가 주변, 근린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진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이날 자율방범대와 경찰 등 25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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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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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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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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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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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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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환경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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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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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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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8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연 가운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격려하고 무료 배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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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어 효행자 등 유공자 표창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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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시 노인복지관 주최로 8일 문수체육관에서 김두겸 시장, 지역 노인, 효행 수상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2시립노인복지관 준공,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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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울주군가족센터, 대통령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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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 단체 등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공적 심사와 현지 조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훈장과 포장 등 정부포상 15점과 여가부 장관표창 70점을 선정했다. 정부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으로 나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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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곡초, 인근 경로당서 ‘찾아가는 孝늘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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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37명이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 공연인 ‘어버이날 찾아가는 효 늘품 공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