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지식미디어센터는 부산시립박물관 이원복 前관장을 초청하여 북토크 및 강연, ‘제35회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교내 구성원 및 및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아름다움은 우리를 구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연자 이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광주박물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공주박물관장 △부산시립박물관장 △경기도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문화유산으로 본 한국 여성 인물사’, ‘문화로 읽는 십이지신 이야기: 양’
연천군은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오프닝은 이예영 연주자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했고,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조연심 작가가 참여하여 강연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작가는 강연에서 책을 쓴 계기, 작가의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안녕, 해나’를 통해 다름에 집중하기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보라고 말했다.
올해 초에, 정확히 1월 마지막 날, 전에 살던 집 근처에 있는 과학카페 쿠아에서 북토크 행사가 있었다. 나이 60, 회갑을 맞이하는 ‘과학’과 ‘책’으로 하나 된 못 말리는 세 친구의 “아아, 대관절 시간이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기념회 겸 북토크를 한 것이다. 두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할 기회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북토크 행사 후 며칠간 시간이라는 주제로 밤잠을 설쳤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발명품 중 가장 인간을 불행하게 느끼게 만드는 시간, 그 시간을 재는 시계라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지역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출판업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추천 도서 공개와 다양한 기획전 및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독서 문화행사·캠페인 진행장강명 작가 등 북토크 진행도◇광화문 광장서 유인촌 낭독회, 북토크 등 개최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 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세계 책의 날’ 행사는 23일 낮 12시 광화문 세종라운지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주 오름의 인문․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저자 4명을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지질․식물․동물학자와 여행작가가 1년 동안 어승생오름을 함께 오르며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기록한 책이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미터로 한라산의 북서쪽 방향에서 마주 보고 있다. 한라산보다 먼저 생성돼 지금의 제주가 만들어지기까지 전 과정을 지켜본 오름이다.북토크 '어서 와, 이런 오름은 처음이지?'에서는 해당 오름을 주제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2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
제주지역 곳곳에 자리잡은 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잇따른다.제주도서관친구들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도내 작은도서관 30여 곳에서 ‘2024 혼디모영 독서문화프로그램’ 상반기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마을과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32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선보이고 있다.방문객들은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의 ‘역사토론, 텐텐 레인저’▲시끌벅적별난고양이작은도서관의 ‘봄이들면 김영화 북토크’▲웃토산작은도서관의 ‘마을풍경이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다. 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 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내일 23일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의 세종라운지에서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에서는 유 장관과 배우 황정민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토크 등과 같은 행사가 마련됐다.이와 함께 광화문에서는 오는 11월 1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은 29일 야음장생포동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강연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야음장생포동의 마을문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비출판사 후원과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순회사서 지원으로 추진하게 됐다.안미란 작가는 동화 작가로 그 동안 『동동이 실종 사건』,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 등 다수의 도서들을 출판했다.이 날 행사는 관내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안미란 작가
창원시는 도서관사업소 주관으로 2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창원의 책’ 선포식과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선포식에는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일반 및 청소년 부문 선정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특히 조명래 제2부시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대표가 함께 ‘2024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발표하여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했다.‘2024 창원의 책’은 △비스킷 △열세 살의 걷기클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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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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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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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돌발비래해충에 옥수수 농가 피해 우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물 방제관이 최근 유입된 검역 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농가에 신속한 방제를 당부함과 동시에 옥수수 재배 농가에 긴급방제 약제 지원에 나섰다.이번에 발견된 돌발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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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계 삼겹살’ 논란과 관련해 백돼지보다 늦게 자라는 탓에 출하 체중 도달 시 지방이 많은 흑돼지의 특성을 반영해 등급 판정 제도가 개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흑돼지 도체 등급판정 기준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국내 돼지 등급은 도축 후 무게인 도체중과 등지방 두께에 따라 1+‧1‧2등급으로 나뉜다.도체중이 83㎏ 이상 93㎏ 미만, 등지방 두께가 17㎜ 이상 25㎜ 미만이면 1+ 등급을 받는다.도체중 80~93㎏, 등지방 두께 15~28㎜는 1등급이고, 나머지는 2등급으로 판정된다.문제는 흑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