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울산서 개최되는 ‘2024 울산현대미술제’에 세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이 잇따라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2024 울산현대미술제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이 오는 5월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5월11일 오후 4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 가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하며 울산시, 울산중구청이 후원한다. 예술감독은 박순영 ‘문화공간;모음’ 대표가 맡았다. 이번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시각예술작가 19명, 공연예술가 2명, 토론자 7명 등 총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