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와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등 교체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울산 우리새마을금고는 23일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미래사회봉사단, 헤어디자인봉사단과 함께 남구 신정4동 소정경로당에서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이고, 가정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10 총선 참패로 정부 여당에 대한 쇄신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일부 부처의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개각 대상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이 올라있어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체와 유임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교체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대안부재’를 들어 유임을 점치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한 교육계 소식통은 “교육부총리 교체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내부적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주택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서산지역건축사회 소속의 한걸음봉사단과 함께 화재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타고 남은 천장 단열재 철거 및 재설치, 벽체·천장 등 수장공사, 도배·장판 및 창호 교체, 전기 배선 및 전등 교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서산시 제공
합천군은 노후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합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중위생업소 20개소를 선정해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업소 내·외 도색 및 도배, 바닥·간판 교체, 미용의자 교체 등이며 보조금 70%가 지원된다.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합
파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초∙중고등학교 28개교에서 추진된 학교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8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시설의 노화를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재원을 각각 50%씩 분담해 지원했다. 주요 개선사업은 교육과정 연계 및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노후 냉난방 교체, 발광 다이오드 조명 교체, 외부 교육환경 개선(
산청군 단성면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수림건설창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세대를 선정해 도배·장판, 싱크대·가스렌지 교체, 화장실 내부 수리 및 변기 교체, 가구 구입 설치, 환풍기 철거 후 마감 등을 진행했다.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후원한 김종성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나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산청군 단성면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수림건설창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세대를 선정해 도배·장판, 싱크대·가스렌지 교체, 화장실 내부 수리 및 변기 교체, 가구 구입 설치, 환풍기 철거 후 마감 등을 진행했다.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후원한 김종성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나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K리그2의 충북청주FC에게 일격을 당한 K리그1의 대구FC가 전격 감독을 교체.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에 그치며 최원권 감독이 물러난 대구FC는 23일 새 사령탑으로 박창현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대구FC는 이번 시즌 리그 8라운드까지 1승 4무 3패로 10위에 그치는 등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19일 팀을 이끌어온 최원권 감독이 사임.특히 대구FC는 지난 7일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에 1대 2로 지면서 조기 탈락해 큰 충격./하성진기자
울산지역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테크노섬나회는 17일 중구 학성동의 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청의 추천을 받아 테크노섬나회의 베품팀 주거환경개선TF 회원들이 방문해 현장을 조사한 후, 지난 5일부터 틈틈이 회원들이 현관문 유리 교체, 노후 에어컨 철거와 교체, 방문 새시 교체와 세탁기 배관 개선, 환풍기 설치, 싱크대 교체와 상부장 추가 설치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15일에는 어두운 조명을 친환경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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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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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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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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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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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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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취임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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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북부경찰청, 늘봄학교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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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 30년, 해외 기업이 우수인재에 화답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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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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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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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