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여권이 ‘40대 젊은 시당체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당정관계 구축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 당선인 가운데 최연소 원외 인사 김상욱 당선인을 차기 시당위원장에 추대함에 따라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와의 당정관계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2대 총선이 끝난 뒤부터 여야 정치권은 곧바로 2년 뒤인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전환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같은 당 소속 김 시장이 이끄는 울산시정부와 협업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경남체육회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 1475명이 37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생활체육대축전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린다.경남선수단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90명이 참가하며 태권도와 체조에도 76명과 7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경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올해 만 86세로 국학기공 종목 심재돌 씨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만 7세의
경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이 성황리 열렸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이 참석한 대면 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총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995년생이다. 이날 행
롯데월드타워의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을 참가자가 1만 명이 넘어섰다.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다. 2017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8000여 명이 참가했다.지난 20일 열린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2200여 명이 참가했다.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참가자와 2년 연속 참가한 82세 최고령, 3세 최연소, 해양경찰과 소방관 등이 ‘123층 총 2917개’의 계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7개월만에 고객 1000만명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8초에 1명씩 토스뱅크를 찾은 셈이다. 토스뱅크는 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과 무관한 다양한 고객들이 토스뱅크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의 최연소 고객은 0세 A양이었다. 부모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적금을 들어준 2024년생이다. 고객 B씨는 104세로 최고령이다. B씨는 2021년 토스뱅크가 출범한 직후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만들고 사용하며 캐시백 혜택을 받았다. 토스뱅크는 2년 7개월 혁신서
김해시에 사는 3세 어린이 조슈아 군이 용돈을 모아 '생일 기부'를 해 화제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조슈아 어린이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 군은 1992년 장학재단 설립 이래 최연소 기부자다. 슈아는 2021년생으로 지
4·10 총선 울산지역 6명의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1세고, 최고령과 최연소 당선인의 나이차는 2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2대 총선 울산지역 최고령 당선인은 5선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로 1959년 2월생으로 올해 65세, 최연소는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으로 1980년 1월생이다.선수로 보면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당선인이 최다선인 5선 의원이 됐고, 재선 의원은 국민의힘 박성민·서범수 당선인과 진보당 윤종오 1명 등 3명이 됐다. 초선 의원도 국
김해에 사는 한 어린이가 의미 있는 3살 기념 생일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에 사는 조슈아 어린이의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2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슈아가 그동안 부모, 친척 등으로부터 받은 명절 세뱃돈과 용돈 등을 한 푼 두 푼 모아온 거금이다.시는 장학재단을 설립한 1992년 이후 이 어린이가 최연소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특히 슈아는 최근엔 어깨까지 길렀던 긴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한 장한 어린이다.슈아 어머니 박혜영 씨는 “아이에게
만 28세로 전국 최연소 총선 주자였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목이 결국 잠겼다.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지난 9일 밀양시 삼랑진장에서 만난 우 후보는 잠긴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려 애썼다. "'우서영! 파이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무리 힘이 들어도
22대 총선 경산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한밤 피말리는 초박빙 경합끝에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누르고 신승했다.조 당선인은 30대 여성으로 대구경북지역 최연소 당선과 TK 25개 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의 마지막 싹쓸이 당선인이 됐다.조 당선인은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됐다”며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그는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반도체 수도로서 시스템 반도체 앵커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교육특별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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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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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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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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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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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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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이란 지역주민에게 정보 및 상품 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정된 곳에 법적 요건에 맞게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로 전락하여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광고주들은 광고물을 게시하거나 설치해야 할 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 또는 신고를 반드시 득해야 한다. 지정된 규격과 지정된 장소에 표시할 수 있도록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그런데 옥외광고물은 허가 없이 붙였다고 해서 모두 불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