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8세로 전국 최연소 총선 주자였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목이 결국 잠겼다.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지난 9일 밀양시 삼랑진장에서 만난 우 후보는 잠긴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려 애썼다. "'우서영! 파이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무리 힘이 들어도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전국 최연소', '60대 경륜'을 무기로 내세우고 막바지 선거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우 후보는 지역위원장이자 당 부대변인이며, 1996년생으로 22대 총선 전국 출마자 중 최연소
윤서안 양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방문해 첫 돌을 기념하여 돌잔치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리더 152호에 가입하며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3일 아버지 윤정식씨와 어머니 고아람씨가 윤서안양 돌잔치를 치르고 받은 축의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윤정식·고아람 부부는 “아이의 첫 생일을 이렇게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서안이가 주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존 최연
김해에 사는 한 어린이가 의미 있는 3살 기념 생일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에 사는 조슈아 어린이의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2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슈아가 그동안 부모, 친척 등으로부터 받은 명절 세뱃돈과 용돈 등을 한 푼 두 푼 모아온 거금이다.시는 장학재단을 설립한 1992년 이후 이 어린이가 최연소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특히 슈아는 최근엔 어깨까지 길렀던 긴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한 장한 어린이다.슈아 어머니 박혜영 씨는 “아이에게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브라질 19세 여성이 등극했다.2일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를 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위치한 세계 최대 전기 장비 제조업체 WEG의 상속녀 리비아 보이트가 19세의 나이로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가 가진 회사 지분은 11억달러 규모다. CNN 브라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비아 보이트의 재산은 그가 태어난 2004년부터 하루 평균 76만헤알을 벌었다고 전했다.리비아 보이트의 언니인
김해시에 사는 3세 어린이 조슈아 군이 용돈을 모아 '생일 기부'를 해 화제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조슈아 어린이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 군은 1992년 장학재단 설립 이래 최연소 기부자다. 슈아는 2021년생으로 지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당선했다. 박 당선자는 맞상대한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 도전 여섯 번 만에 당선하는 감격을 누렸다. 만 28세 전국 최연소 후보로 박 후보와 마찬가지로 초선에 도전했던 우 후보는 고배를
경남체육회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 1475명이 37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생활체육대축전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린다.경남선수단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90명이 참가하며 태권도와 체조에도 76명과 7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경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올해 만 86세로 국학기공 종목 심재돌 씨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만 7세의
경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이 성황리 열렸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이 참석한 대면 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총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995년생이다. 이날 행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산 등정 탐험가이자 환경학자인 제임스 후퍼 박사를 초청해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기후 변화 시대의 나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강연은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교직원과 학생, 경상국립대 부속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후퍼 박사는 탐험가로서 삶, 친환경적인 생각이 발전되어 온 과정을 청중들에게 전달했다.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알려진 후퍼 박사는 에베레스트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제주 호텔 허물고 아파트 신축 붐, 착공 못한 채 '뚝'
신제주 일대를 중심으로 낡은 호텔을 허물어 아파트를 신축하려는 붐이 일었지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미분양 사태로 상당수가 실제 착공하지 않는 등 흐름이 뚝 끊겼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신제주 일대 중‧소형 호텔을 철거하고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잇따랐다.연동 소재 호텔만 해도 뉴코리아, 가이아, 뉴아일랜드, 뉴크라운, 라자관광, 뉴월드, 마리나, 엠제이, 리베로 등이 대표적으로 모두 202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업계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 조달청에 건의
대한건설협회는 어제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 반영 등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조달청-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강성민 시설국장, 건설업계 대표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
Generic placeholder image
4.10 총선 사전투표소 장애인 '한 표' 여전히 어려웠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장애인 투표권 행사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총선 사전투표소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단체는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달 4일부터 사전투표 첫날인 5일까지 경남 18개 시군 305곳 사전투표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오 대전시의원 "12세 이하 대중교통비 무료화 필요"
대전시의회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진오 의원은 1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저출생에 대비해 출산장려 정책과 예산을 쓰고 있지만 영유아 지원에 한정돼 있다"며 "12세 이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화를 적극 검토할 필요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 노동자도 노동절 휴일 보장해달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1일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120만 공무원 노동자에게도 조속히 '노동절 휴일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노총 성명서에 따르면 "24년 5월 1일 노동절은 공무원 노동자에게는 차별받는 날이다.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절에 유급휴일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공무원은 근무하는 날"이라며 "공무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