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린 나흘 동안 진행하고, 개막 셋째 날까지의 방문객은 전년 6만2991명보다 8002명이 증가한 7만 993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구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곰취축제는 각종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기를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친환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인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0개 노선이 개방된다.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DMZ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려 10개 코스로 구성됐다.각 코스는 DMZ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군부대의 협조 하에 주요 구간에서는 차에서 내려 직접 걸을
양구군보건소가 비봉초등학교와 양구어린이집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안심 학교로 선정했다.양구군보건소는 2일 오전 비봉초등학교와 양구어린이집을 방문해 ‘안심 학교 선정 기념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 수행의 노고를 격려했다.비봉초와 양구어린이집은 지난해 양구 지역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였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환아 선별 관리 등이 우수한 기관이다.양구군보건소는 현판 수여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에 아토피·천식 예방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독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양구군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
황수아가 제83회 문곡서상천배역도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수아는 2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59kg급 경기서 인상 65kg, 용상 85kg, 합계 150kg을 들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황수아는 지난해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했다. 여자일반부 49kg급에서는 신재경이 인상 78kg·용상 95kg·합계 173kg, 55kg급에서는 손아영이 인상 66kg·용상 80kg
양구군이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관광 도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13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꽃섬 일원에 꽃섬과 동수리를 연결하는 폭 2미터, 길이 510미터의 현수교와 전망 타워, 포토존, 편의시설 등이 조성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개발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했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또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5월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멍하니 불 또는 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불멍, 물멍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천문대에서도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별멍’은 자연과 함께 국토정중앙 양구의 밤하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관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밤하늘을 보며 쉼을 갖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
진주 경남체육고등학교와 김해영운고등학교가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메달 잔치를 벌였다.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고등부 경기가 24~27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렸다.경남체고는 개인전에서 3관왕 2명을 배출하는 등 메달 10개를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5개·은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남중부에서 금메달 3개, 여중부에서 은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67㎏급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성유빈 선수는 인상 90㎏, 용상 115㎏, 합계 205㎏을 들어 올리며 당당히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인천 역도 꿈나무들이 제83회 문곡서상천배역도경기대회를 휩쓸었다.먼저 이준서는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73kg급 경기서 인상 95kg, 용상 114kg, 합계 209kg을 들어 시상대 맨 위에 섰다.이는 2위 김정윤의 기록보다 무려 43kg이나 더 든 압도적 실력이다.또 송유천은 남중부 55kg급 경기서 인상 86kg, 용상 106kg, 합계 192kg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송유
진주중학교 김민근이 한국 중학생 역도에 새역사를 썼다.김민근은 24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남중부 96㎏급 경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인상·용상·합계 세 부문에서 중학생 신기록을 들어 올리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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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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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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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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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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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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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버블버블 손씻기 슬기로운 기침예절'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나를 지키는 버블버블 손씻기, 너를 지키기 위한 슬기로운 기침예절'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육시설, 학교, 노인대학 등 기관을 방문하여 볼링교구 및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세균이 어떻게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지, 몸속에 들어왔을 때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지,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체험형 활동을 통해 집중과 재미를 더해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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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자녀에게 필요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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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저출생 극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눈에 띄는 획기적인 정책을 만드는데 경북도청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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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원·성남·화성시장,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찾는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찾기 위해 각 지역 시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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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영일대서 발견된 인골 ... 실종된 50대 여성으로 확인  
포항해경이 지난 2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수사를 이어온 결과 해당 인골은 영일대 누각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최종 확인됐다.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오후 6시 44분쯤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발견된 인골은 1월 21일 영일대 누각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경찰과 포항해경은 지난 2월 25일 오후 6시 44분쯤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시청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이후 경찰과 해경은 함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