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관련된 찬반 논란에 대해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의견을 듣기로 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에서“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면 최선의 방안을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김영진·김승원 의원, 김준혁·염태영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김영진·김승원 의원, 김준혁·염태영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성인페스티벌은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페스티벌일 뿐. 남성의 권리 존중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며 최근 성인페스티벌 개최지 선정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이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게시하고 “AV 행사취소가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다. 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성인페스티벌’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동차 내부, 변기보다 더러워…박테리아 서식지라고?
자동차 내부에 변기 시트보다 더 다양한 바이러스가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차량 수리 및 유지보수 부품 제조 회사 LKQ 유로 연구진은 자동차 위생을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세 차량에서 각각 박테리아 수치를 테스트한 결과, 채취한 8개 지점 중 6개 지점에서 더러운 변기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운전석에는 총 107개의 박테리아 군집이 확인됐는데, 이는 변기 시트에서 평균적으로 발견되는 30개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안전벨트에선 47개, 핸드브레이크와 도어 핸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반려견 입국 규정 강화…광견병 확산 막는다
미국으로 입국하는 개와 관련한 새로운 규정이 발표됐다고 8일 영국매체 인디펜던트가 전했다.이날 발표된 새로운 정부 규정에는 광견병이 유행하는 국가에서 머무른 개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미국 소유자와 함께 여행하는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브리더나 구조 단체가 데려온 개들에게도 적용된다.또 미국으로 들어오는 개들은 생후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코드가 있는 마이크로칩이 피부 아래에 심어져 있어야 한다.뿐만 아니라 미국 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비쿼스홀딩스, 자사주 54만주 소각 결정…2.9% 규모
유비쿼스홀딩스가 주식소각을 결정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유비쿼스홀딩스는 보통주식 54만592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인 1869만6628주의 약 2.9%에 해당하는 규모다.소각 예정 금액은 평균취득단가 기준 총 34억4535만1608원이다. 9일 종가 기준으로는 67억4767만80원 규모이다. 주식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각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다만,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주식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네이버 퇴출 본격화하는데…정부 "네이버 입장 존중"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 합작으로 만들어진 라인야후에 대해 일본 정부가 네이버 측 지분을 줄이라고 압박한 데 이어 신중호 최고상품책임자가 사내 이사에서 물러나면서 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주주환원 정책 강화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의 2024년 1분기 잠정 영업 실적이 9일 공시됐다.케이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604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더불어 수익성도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4%, 42.7% 상승했다.이번 매출 성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시장 수요 예측을 통해 재고회전율을 높이고, 판매 및 매입채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인 결과이다. 또한, 케이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