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6일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예루하 개막식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등 내빈과 약 4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울산시민들은 공연이 끝날때마다 큰 소리로 환호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 울산문인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사진작가협회, 울산건축가회에서 진행하는 전시관을 찾아 작품들을 관람했으며 부스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