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문인협회는 지난달 27일 남구 정토사 삼천불전에서 제4회 울산불교문학상 시상식 및 태화문학 8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축산 문수원 수안 큰스님, 정토사 회주 덕진 큰스님, 울산문인협회 고은희 회장, 울산예총 서진길 고문, 양명학 울산대 명예교수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울산 불교문학 발전에 기여한 울산예총 서진길 고문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 징을 전달했다. 이어 시 ‘시심마’를 쓴 박장희 시인과 시 ‘풀쐐기’를 쓴 조미경 시인이 제4회 울산불교문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