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유일한 청소년 중심 연주단인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영동체육관에서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에는 객원 연주자를 포함한 단원 28명이 참여해 객석을 채운 어린이와 군민들에게 흥겹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동교육지원청의 영동온마을배움터 및 늘봄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탄생했다.6명의 청소년으로 출발해 3년만에 오케스트라로 몸집과 역량을 키우고 2018년 1월 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창단연주회를 열었다. 현재 중앙대 관
음성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신청하는 건설기계의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세금 체납 및 압류가 없어야 한다. 지원 물량은 4대 정도이고, 전동화 개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5월16일까지이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붙임 서류(건설기계등록증, 신분증사본, 사업자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입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교육을 5월 2일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흥산업진흥원은 시뮬레이션 교육을 2023년부터 추진하여 205명의 제조업 관계자가 수강하였으며,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25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기초교육은 ▲시뮬레이션 활용, ▲설계 최적화, ▲AI와 시뮬레이션 등을 다루며, 심화교육은 ▲구조·동작해석, ▲열·유동해석, ▲시뮬레이션 응용 등의
대전시가 무주택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확대하며 시민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사업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부
울산 울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독수리모형, 버드스파이크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내달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견적서, 토지대장, 재산상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
상주시 북문동은 지난해 새마을 재활용품 모으기 우수 읍면동 상사업비 지원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보관 컨테이너 5개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북문동은 확보한 예산 2000만 원으로 초산 6통 마을회관 외 3개소에 새마을 컨테이너 5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고철을 포함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제천시를 방문했다.제천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제도화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 사회복지과 직원 5명이 모범적으로 점심제공 사업을 운영하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제천시의 선진화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실무를 견학했다.고창군은 사업추진을 대비해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4가지 유형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진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1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한다.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대전시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연계해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기술지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십 년간 현장과 연구실에서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20년 이상 이공계 분야에서 근무한 고경력 인재들이 멘토로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업의 고질적인 환경 문제 해소와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해법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축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꾀하는 구조적 전환 정책이다. 전북도는 지정 농가에 각종 지원사업을 우선 적용하고, 신규 희망 농가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도의 안착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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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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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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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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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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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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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농가 기술력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농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가 인공수정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축산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4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번식우 관리, 질병 예방, 인공수정 등 현장 생산성과 직결되는 실용 주제를 다뤄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특히 ‘축산역량 강화 교육’은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정원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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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 접수, 내달 10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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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현장에서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4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2년간 총 6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