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25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우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 성과 가속화도 동시에 추구했다. 이번 인사에서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
밀양시의회는 20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층 교육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강사초빙 교육’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정례회 준비에 본격적인 속도를 냈다.이번 교육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2일간 진행될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특히 2026년도 예산안 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시의회의 중점 과제인 ‘합리적 재정운용’과 ‘시민 체감형 예산 심사’를 위해 의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초빙된 신해룡
한주는 지난 2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34곳에 소금 25㎏ 353포, 총 8825㎏를 전달하는 사랑의 소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여용훈 한주 경영기획본부장과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소금을 지원받는 34개 시설·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한 소금은 한주 소금공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정제 소금으로, 김장철에 맞춰 김장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용훈 한주 경영기획본부장은 “울산 사회복지시설의 김장 준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소금 지원사
밀양시의회는 20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층 교육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강사초빙 교육’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정례회 준비에 본격적인 속도를 냈다.이번 교육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2일간 진행될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특히 2026년도 예산안 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시의회의 중점 과제인 ‘합리적 재정운용’과 ‘시민 체감형 예산 심사’를 위해 의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초빙된 신해룡
함양군의회는 20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함양군 농업인단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발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하여, 농업 현장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행사 준비에 힘쓴 염봉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지역 농업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여 쌀전업농 함양군연합회 정종훈, 4-H연합회 양명호에게
홍명보호의 다사다난했던 2025년 일정이 마무리됐다.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고 이후 스리백 전술과 새로운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실험하면서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 것도 성과다. 그러나 경기력이 지난해 7월 출항 때와 비교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홈 경기 관중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부진한 경기력에 대한 팬들의 실망이 제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에서 이태석의
제주특별자치도가 15년 만에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준비에 나선다. 중단됐던 '제주감귤 북한 보내기'가 다시 진행될지 여부가 주목된다.제주도는 19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해 이결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고충홍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시민사회·통일 분야 전문가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최근 한미·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대화 재개의 필요성과 긴장완화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한반도에도 새로운 평화의 흐름이 조성될 여건이 형
강화군은 지난 18일 올해 처음 창단한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 단원 28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강화군은 올해 초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어린이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단원 지휘자·반주자·단무장을 위촉하며 창단 준비에 속도를 냈다. 3차례의 모집 공고와 면접·실기 심사를 거쳐 신규 어린이단원 28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복을 갖춰 입은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합창단의 공식 출발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바야흐로 입동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돌입할 시기가 되었다. 세월의 흐름이 물의 흐름과 같아 쉴 새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이처럼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누구나 새해를 시작하며 많은 계획과 일정들을 빼곡하게 기록하며 출발하였다. 계획된 대로 처리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금년 한해도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닌가 한다. 매일 매일 일상적인 삶속에서 저마다 바쁘게 움직인 한 해였다. 대자연의 변화와 함께 대부분 사람들이 적응하느라 정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의회 제240회 정례회에 2025년 결산추경 예산과 2026년 당초예산을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준비에 나섰다.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결산추경 1조272억원, 2026년 당초예산 8501억원이 각각 제출됐으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성장 동력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1조272억원은 통영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는 지역 내 기초인프라 강화,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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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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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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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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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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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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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총 3,554억 원 규모 2026년도 국비 사업 확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총사업비 약 3,554억 원 규모의 지역 핵심사업들을 신규 반영 또는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들은 지역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의료 인프라 개선은 물론, 미래차·바이오·스포츠 등 신산업 기반 확충까지 균형 있게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먼저, 홍천·평창 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도31호선 평창 노동~홍천 자운 국도건설 사업’은 정부안에서 누락돼 내년도 착공이 불투명했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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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온도 UP! 경산 공설시장에서 나눔의 열기를 더하다
경산시는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3일 경산 공설시장 일대에서「희망 2026 나눔 캠페인」거리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산’슬로건 아래 출범식의 뜨거운 온기를 그대로 이어가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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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귀뚜라미보일러가 지역의 취약계층 보호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카본 매트 10세트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협의체의 연계를 통해 새경산성폭력상담소에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민간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심리적·경제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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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강원지역 건조 및 강풍 특보... 주택화재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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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강원지역에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됨에 따라 주택화재 및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일 현재 동해안과 산지에는 건조·강풍 특보가, 도내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동해안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강원 영서 권역 소방차량 13대를 영동지역으로 선제적으로 이동 배치했다.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동시에 지속되면 난방기 과열, 전기장판·히터 주변 가연물 접촉, 조리 부주의 등으로 주택화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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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행사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이주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대표 겨울 음식인 백김치와 총각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