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와 고흥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함께 기부하는 ‘제주도-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양 지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한 달간 진행됐다.제주도와 고흥군의 상호 협력은 2010년 제주에서 지식경제국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2013년 제주발전연구원장직을 지낸 공영민 현 고흥군수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 오영훈 지사와 공영민 군수가 각각 고흥군과 제주도에
기상청은 주말인 22일 중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시작되어, 오전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23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50~150mm, 많은 곳 200mm 이상. 강풍
제주특별자치도가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에 나섰으나, 또 다시 실패로 끝나면서 지역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경주시에 축하인사를 보내며 별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으나, 지방정가와 도민사회 일각에서는 선정과정의 의문을 제기하며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경주시, 제주도 등 3개 도시가 경합해 온 이번 유치전에서 제주도는 그동안 6차례에 걸친 정상회담 개최실적과 수많은 국제행사 경험을 갖고 있는데다, 국제 관광도시다운 숙박.회의시
기상청은 주말인 22일 중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시작되어, 오전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23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50mm, 많은 곳 200mm 이상. 강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법제연구원은 20일 세종시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제주도의 법·제도를 개선하고 특별자치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특별법 및 제주도 소관 법령의 개선·정비 ▲제주형 분권 모델 완성 등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의제 및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연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제주도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특별자치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심항공교통, 우주산업 육성,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등 미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8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발달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교육권 확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장애인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대표 박정경,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대표 김주리,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정경,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덕화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발달장애인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도 사회적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도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동체 방식의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지역 돌봄 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역 돌봄 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은 제주도 내 돌봄 사각지대 의제 발굴과 돌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돌봄공동체는 성장 사업비 최대 2000만원과 사업 추진 과정 중 상시적인 멘토링, 기초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및 외부 자원 연계 등을 지원 받는다.모집대상 및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연장진료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비상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전국 시도의사회의 파업 동참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제주도내 6개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2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제주도는 도약사회와 협조해 도내 113곳의 약국에서 평일 심야시간과 주말 운영도 확대한다.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본부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규모는 신규 일자리 105개다.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1년간 지원받게 된다.참여 청년에게는 직무 기초·심화교육, 컨설팅, 자기개발비는 물론 월 최대 10만원의 교통비와 연 30만원의 행복포인트 등이 지원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도, 제주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주의 자치권 신장에 적극 협조해온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7단계 제도개선 및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에 크게 기여했다.그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제주·세종 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장’을 맡아 두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들의 해법 모색에도 앞장섰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입법, 국비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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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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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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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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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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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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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대가야문화누리 요리교실에서 지역 내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한국전통음식만들기’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새마을부녀회원 10명과 더불어 이경화 새살림회장,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 이강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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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조직개편 단행에 나섰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실 29과에서 4국 2실 31과로 1국 2과가 증설되며, 기존 미래전략국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인 에너지환경국과 문화·체육·관광·해양 전담 조직인 문화관광해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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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등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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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선 8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지원 요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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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2024 화랑!…멘토-멘티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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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 화랑! 한양의 풍류를 타고 미래를 열다. 멘토-멘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랑! 우리가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의 멘토-멘티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