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진흥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난복구지원단 ‘포이가디언스’를 충청남도 예산군에 파견했다.충청남도 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누적 강수량이 380mm를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충청권 산림복지시설에도 토사 유실, 세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복구지원단은 국민들이 산림복지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숲길의 토사 및 토석류 제거, 배수로 정비 등의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현장에는 약 15명의 단
NH농협은행은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과 임직원이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피해 현장을 찾은 농협은행 임직원은 침수된 농지의 배수로 정리, 부유물 제거, 시설물 정비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고객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복구 지원에는 조합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주택 주변 토사 제거, 내부 정리, 생활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같은 경남지역의 이웃 자치단체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했으며, 장정석 위원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복구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막막했던 상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일대 수해복구를 위해 대전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대전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대원 82명과 소방공무원 9명, 차량 4대가 지난 28일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침수된 농경지 내 비닐하우스 시설 제거, 침수 주택 내부 오염물 청소, 침수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 복원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대전시의회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서 피해 복구 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또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조원휘 의장은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의회는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
충남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 회원 40명을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활동은 새마을단체장 및 군위군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토사 제거, 침수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현장에 투입된 회원들은 폭염속에서도 “같은 국민으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은 군위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과 염치읍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실시된 이날 활동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농협경제지주 공형식 축산기획유통본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침수된 축사의 진흙 제거, 톱밥과 깔짚 교체,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을 진행하며 축산농가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농협경제지주 공형식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한마음봉사단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채운동의 한 아파트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단은 침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부를 정리하고, 토사물 제거 및 폐자재 수거 등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특히, 현장은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봉사단원들은 헤드랜턴과 손전등에 의지해 피해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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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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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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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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