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예술의 상생 발전과 예술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예술인 분야별 소통 간담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학, 공연, 시각예술 등 분야별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술지원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재단은 이를 통해 예술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분야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첫째 날은 문학 분야,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