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도립 거창대학의 국립대통합 추진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13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국립창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경남도, 창원대학교, 도립거창대학에 거창군의 요구사항 반영을 요청했다.주요내용으로는 △도립거창대학의 존립을 위해 현 편제정원 유지를 전제로 대학 통합 △도립거창대학 경쟁력 있는 학과인 간호학과 유지 및 확대 △대학 통합 과정에서 군민 및 지역의 충분한 의견 반영 기회 제공 등이었다.또한, 군은 도립거창대학과 함께 국립창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