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사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한 ‘KAI 항공우주박물관’이 개관 22년 만에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운영하는 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2002년 8월28일 개관 했다. 미래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사천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었다.KAI공장 인근인 사천시 사남면 일대 4만6281㎡에 들어선 이 박물관은 항공우주관과 자유수호관, 항공산업관
제주사랑캐리커처 작가회의 '셀럽전'이 9월 한 달간 탐라도서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제주사랑캐리커처 작가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송해, 마동석, 오드리햅번 등 국내외 여러 유명 인사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셀럽전' 전시 기간 중 오는 21일 오전에는 작가회 회원들이 도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재능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제주사랑캐리커처 작가회는 2014년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항공우주박물관 등 여러 생활 시설에서 전시회를 열열고 있다. 또 지역 내 아동센터
제주사랑캐리커처 작가회가 이달 말까지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셀럽전’을 열고 있다.송해, 마동석, 오드리햅번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제주사랑캐리커처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오는 21일 오전에는 작가회 회원들이 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재능기부 이벤트도 마련된다.제주사랑캐리커처 작가회는 2014년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항공우주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여는 한편 아동센터, 요양원 등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사천 소재 KAI)는 항공우주박물관 2002년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에 밝혔다. KAI는 이를 기념해 500만 번...
KAI)는 항공우주박물관 2002년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KAI는 지난 30일 500만 번째 방문한 주인공 정준원 씨 가족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정씨는 "평소에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아
사천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우주박물관이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6.25전쟁과 국가 안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21세기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995년 서울 여의도 종합안보전시장에 있던 2200여점의 전시품을 바탕으로 2002년 8월 28일 개관했다.항공우주박물관 전시장은 항공우주관, 항공산업관, 자유수호관,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전시장에는 항공기 26대, 전차 6대, 화포/야포가 상설 전시되어 있다. 항공우주관 1층에는 항공산업의 발달사,
KAI)는 항공우주박물관 2002년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에 밝혔다.KAI는 이를 기념해 500만 번째 방문한 주인공 정준원씨 가족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정씨는 “평소에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항공우주박물관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우주 중심도시 사천시에 KAI가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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