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KAIST가 공동 운영하는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가 지난 26일 시작됐다.한화그룹은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중학생 대상의 우주 교육 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 4기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전국 1455명 중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대전, 광주, 제주 등지에서 모여 첫 일정을 소화했으며, 첫 강연에서는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외계인과의 소통’을
충북 보은군의회는 21일 열린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8건을 의결했다.이경노·장은영 의원이 공동 발의해 이날 의결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했다.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책무와 보조금 지원 및 신청 정산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성제홍 의원이 발의 통과시킨 `군의회 의정자문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방의회 자치
충북 보은군의회는 21일 열린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4건을 의결했다.이경노·장은영 의원이 공동 발의해 이날 의결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했다.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책무와 보조금 지원 및 신청 정산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성제홍 의원이 발의 통과시킨 `보은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국민권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7월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이번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홍천군을 비롯해 특화단지 분과위원회 및 사무국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실효성 있는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강원자치도는 지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만감류 ‘우리향’, ‘달코미’, ‘가을향’, ‘설향’, ‘맛나봉’, ‘레드스타’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또는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 신품종은 기존 품종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이들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도내 28개 업체와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9년까지 총 189ha 규모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 육성 품종 재배 면적은 40.3ha에 달했다. 올해 품종별 보급 현황
경남농협은 상반기 경제사업 업적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중에서 최고의 실적으로 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경제사업 업적평가는 전국 1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수급안정 행정협력, 농축산물 판매·수출, 농기계은행·자재유통센터 활성화, 로컬푸드 및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 축산물 통합구매 활성화 등 농업인 실익사업 항목을 중점 평가한다.상반기 경남농협 경제사업부는 ▲지자체협력사업 신규추진 ▲농식품 수출 ▲연합사업 활성화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 ▲농기계은행사업 ▲스마트축산 시스템 저변확대 ▲식품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학생 수 5만 명 감소..소규모화 가속경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016년 28만 7,602명에서 2025년 23만 8,146명으로 10년간 약 5만 명이 줄었다. 특히, 초등학생은 같은 기간 약 2만 명이 감소하며, 학교 소규모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식학급이 증가하고, 학교 수도 98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한 「경기도 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제정에 발맞춰, 도내 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경기도 및 시군 해양수산과, 김생산자협회, 수협 관계자 등 현장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현실 진단과 대안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홍근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 및 실질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17일 제2차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이번에 통과된 「경상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촌 여성의 역할과 위상을 획기적으로 재정립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목적에 ‘농촌지역의 양성평등 확대’를 명시하며, 여성농어업인을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농촌 성평등 실현의 주체로 공식 인정했다. 또한 실태조사를 의무화하여 정기적으로 현장의 목
과천시는 지난 1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가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푸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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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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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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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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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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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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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방송3법 법사위 강행통과…4일 본회의 전운
7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인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양곡법·농안법, 상법 2차 개정안 등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지만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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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용연동굴에 관내 최초 제1호 스마트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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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용연동굴에 태백시 최초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전액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과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전원 공급장치를 적용한 친환경 시설로, 잔고장이 적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어 경제적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과 ‘굿 소프트웨어 1등급’ 원격제어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기상 센서가 온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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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전쟁 같았던 협상… "다른 나라 비해 좋은 결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미국 측이 한국 쌀시장 추가 개방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이날 통상협상을 위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구 부총리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이 '백악관 대변인의 한국 쌀시장 개방 언급'에 대해 묻자, "미국에서 발표한 사안에 대해선 어떤 의미인지 확인해봐야겠지만, 추가적인 쌀 개방에 대해선 아무런 이야기도 오가지 않았다"이라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번 협상과 관련해 "최근 일주일이 사실 전쟁과 같은 협상 과정이었다"며 "마련된 협상안을 갖고 구체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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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계엄 옹호' 목사 행사 공연··· "순수한 신앙심 때문"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하자 영상이 일부 팬들은 "계엄을 옹호하냐"며 비난을 쏟아냈다.양동근은 지난달 30일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청소년·청년 캠프에서 자신이 속한 CCM 공연단 K-Spirit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영상을 ‘Wash it Whither than snow’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그는 "너무 은혜로웠던 시간이었어요”라는 자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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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AI 윤리 캠프' 개최
KT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윤리 토론 캠프 ‘AI윤리 ON!’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쟁점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스스로 윤리적 관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IA의 디지털 윤리 교육 콘텐츠와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KT 대학생 IT 서포터즈의 체험형 활동이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