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YWCA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화아카데미’의 네 번째 교육이 16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이번 아카데미는 체험식 교육으로, 제주도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역사 현장을 직접 걸으며 공동체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속 평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제주다크투어 김잔디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제주공동체와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 대표는 관덕정에서 시작하여 주정공장터, 제주항 등 원도심 곳곳의 4·3 유적지를 함께 걸으며, 제주가 겪어온
경기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시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카카오는 제주도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인 '제주 임팩트 챌린지'의 5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2025 JIC Impactors Day - Beyond Pace : 속도를 넘어, 함께하는 여정으로'를 오는 27일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에서 개최한다.'제주 임팩트 챌린지'는 제주도민들이 직접 제주의 지역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 2021년부터 환경, 제주 문화, 원도심 활성화, 청년,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60여 개의 프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접견실에서 광주보건대학교,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과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 육성, 인구 감소 해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 오군석 부총장, 박용순산학협력단장, 이은상 산학협력부단장, 문일봉 글로컬 30프로젝트 단장 등과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박기원 원장, 채종우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는 역곡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등 원도심 내 4개 지역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최종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정비기반시설 확충 없이 개별 추진되던 소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적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주민 신청을 받아 가로구역 일부만 추진되던 정비사업을 통합·조정하고,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포함한 중규모 이상 정비가 가능하도록 4개 지역을 선정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대상지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저층 주거지로 △역곡동 은빛어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를 달동먹자골목상인회 주관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인 ‘2025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는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해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갓탤런트 경연 ▲달밤음악회 ▲플리마켓 운영 ▲체험부스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5일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대전메이트’의 시범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된 ‘대전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소비 촉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 상권 회복 전략이다.‘대전메이트’는 이용자의 여행 취향을 마이데이터로 분석해 맞춤형 대전 여행 코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여행 중 디지
지역 상권과 창업을 지원하는 경제적 기능과 생활개선 등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대감을 불어넣은 중앙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진주시는 29일 중앙동 논개시장 주차장에서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복합시설인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전통시장 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
진천군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보훈단체 지원, 장애인 복지 향상, 학생 안전 강화 등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16일 첫 회기에서는 임정열 의원이 ‘덕산 충북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상생발전 방안’을, 장동현 의원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 및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다.   또한, 의원 발의로 △진천군 주민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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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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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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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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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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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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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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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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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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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 살만, 내주 방미…미국과 안보협상 막판 조율
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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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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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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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