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교통 분야에 전년 대비 1.6% 증액된 2776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복지 확대 및 편의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 제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교통분야 디지털 대전환 ▷제주형 주차정책 수립 및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교통복지 확대와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 교통복지 지원에 410억
환경부는 이달 2일부터 10일간 ‘2025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행정예고한다. 환경부는 그간 매년 예산 편성상황을 고려하고 관계부처 협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침을 개편해 왔다.2025년도 예산은 전기승용 7,800억원, 전기승합 1,530억 5,000만원, 전기화물 5,727억 2,000만원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은 일시적 수요정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차 성능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전기차 안전성 강화
환경부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10개 환경정책을 공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10개 정책은 국민과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정책을 위주로 선별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출권거래제 시장참여자 확대 및 시장유연성 제고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배출권할당대상업체뿐만 아니라 집합투자업자, 은행 및 보험사, 기금관리자 등 기관투자자도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한, 당초에 배출권 거래는 배출권거래소를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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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뱅크런 사태로 부실 우려가 커졌던 새마을금고가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게 하는 법률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는 새마을금고의 신용·공제사업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직접감독 및 명령과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상호금융기관별 규제 차이를 해소하고 새마을금고의 책임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같은 상호금융권인 농협과 수협, 신협 등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직접적인 건전성 감독 및 검사를 받고 있다. 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1일 '청각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연구'과 2023년 '시각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방안 연구'에 이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행했다.청각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방안 연구는 ▲국내·외 게임 접근성 사례조사 ▲세 가지 플랫폼의 93개 게임 접근성에 대한 현황조사 ▲접근성 개선방안의 우선순위분석 ▲청각장애인 대상의 관찰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4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연계 의료복지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GH는 지난 9월 ESG 경영 강화와 경기도민의 의료복지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분당서울대병원컨소시엄, 안산시컨소시엄을 지역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분당서울대컨소시엄은 경기도 중증환자 대상 의료지원, 노인 및 장애인 환자 대상 주택 리모델링 프로그램인 ‘집으로
환경부는 24일 정유업계와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정부-산업계 협력과 정유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완섭 장관을 비롯해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김종화 에스케이에너지 사장, 송명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사장, 류열 에스오일 사장, 김정수 지에스칼텍스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정유업계는 현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연료 사업 △폐자원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 등을 소개
환경부는 친환경 금융·투자 활성화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녹색금융의 기준이 되는 ‘녹색투자 확대를 위한 녹색분류체계 보완’을 23일 오후에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①온실가스 감축 ②기후변화 적응 ③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④순환경제로의 전환 ⑤오염방지 및 관리, ⑥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녹색채권, 녹색여신 등 다양한 금융 수단에
포스코홀딩스가 핵심사업 성장투자와 저수익 사업 구조개편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포스코홀딩스는 23일 이같은 계획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3년간 미래 성장투자를 본격화하고 효율적인 투하자본 관리를 통해 매출성장률 6~8%, ROIC 6~9%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그룹 사업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에 집중하고 미래 유망신사업을 발굴하는 '2Core+New Engine' 포트폴리오로 재편된다. 철강 부문에서 고성장·고수익 지역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제품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매출성장률 6∼8%, 투하자본이익률 6∼9%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올해부터 3년간 보유 자사주 6%를 소각하고, 최소 현금배당 2조3000억 원을 지급해 주주가치도 높이기로 방침을 정했다.포스코홀딩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먼저 그룹 매출 증가율 6∼8% 달성을 위해 철강에서는 고성장·고수익 지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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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내일 전국에 눈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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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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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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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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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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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배우 김정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캐스팅 … 신선한 연기 변신 ‘기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눈도장 찍은 신인 배우 김정진이 ‘뉴토피아’로 돌아온다.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극 중 김정진은 군인 ‘황경식’ 역으로 분한다. 경식은 방공부대 일소대에 복무 중인 일병으로, 사단장 사격 대회에서 우승한 에이급 모범 병사다. 그런 그가 좀비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어떤 활약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신예 김정진은 지난해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와 ‘정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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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가 꼽은 2025 블록체인 트렌드…디파이·AI에이전트 '주목'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2025년 탈중앙화금융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공개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디파이의 경우 올해도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 시장 역학의 성숙, 전통적 금융 영역의 관심 증가가 디파이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올해도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L2는 디파이에 대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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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작년 가장 힘들어...변화 마지막 기회"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강도 혁신을 지시했다. 신 회장은 9일 열린 2025년 상반기 VCM에서 그룹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지난해는 그룹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한 해"라며 실적을 엄중하게 평가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형자산 매각, 자산 재평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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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일정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규정에 위배됨이 없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선거 준비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7일 법원이 선거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법원 결정 내용을 존중하며, 결과적으로 선거일정 진행에 차질을 초래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다음과 같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일정과 선거인 명부 작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는 오는 1월 23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인 명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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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의 일방적인 통보식 선거일정 동의한적 없다 ... 선거인만 추가하여 위법을 무마하려는 시도 중단하라!
1월 9일 오후 2시부터 축구협회 6층 회의실에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의 요청으로 운영위 간사와 출마한 3 후보 대리인들이 참석하여 가처분 인용 이후의 선거 절차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에서 협회는 1월 23일을 변경된 선거일로 하고, 이를 위해 1월 12일 선거인단 추첨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선거일정 변경이 선거운영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법원이 판단하여 가처분을 결정한 것이므로 23일로 선거일이 변경되더라도 후보자의 자격은 유지됨을 확인한다는 모두발언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