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6일 부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건강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이번 발대식은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100세건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부적면 주민자치회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건강선언문 낭독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논산시가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논산시-논산시의회-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논산시시니어클럽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 사고에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르신 안전사고는 연평균 약 26만 건이 발생하며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전체 인구 10.7만 명 중 어르신 인구가 3.5만 명으로
충남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175건, 98억 72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6,711건 91억 7천만 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 200만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 18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 7900만원 늘어난 36억 4500만원으로
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연산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연산백중놀이’ 제36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연산백중놀이는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 논산시 연산면 인근 27개 마을의 두레꾼들이 모여 합두레를 먹고 정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져온 대동놀이다.공연에 앞서 충청남도 명예보유자 정태윤·이용구, 보유자 김용욱, 전승교육사 염화섭·이태경에 대한 인정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효자·효부상과 모범농민상 시상을 통해 공동체의 미덕을 기렸다.이날 공연은 길놀이-기싸움-기세배-농신제-액풀이-불
충남 논산시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의 임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반려’에 대해 사업 취소나 중단이 아닌 ‘보완을 전제로 한 평가서 재작성 요구’라고 밝혔다.시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반려’는 제출된 평가서에 미비점이 있을 때 이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시 환경훼손이나 자연생태계 변화가 현저히 우려되는 경우, 국가환경정책에 부합하지 않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재검토’ 협의내용 결정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시의
충남 논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의 혁신 모델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 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49건의 사례 가운데 서면심사, 도민투표, 전문가 평가를 거쳐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3건을 제출해 이 중 2건이 뽑혔으며, 복수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은 논산시와 서산시뿐이다.논산시의 첫 번째 우수사례인 ‘지역사랑상품권 자금 운용 혁신’은 그간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던 모계좌의 일
충남 논산시는 지난 3일 반월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소리를 보탰다.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등굣길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참가자들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예방·신고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충남 논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논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중인 다양한 아동 사업들을 점검했다.추진위원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의원, 아동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5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 아동인권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홍보·교육 등 아동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EBS 어린이 드라마 ‘지구영웅
충남 논산시는 지난 26일 탑정호 일원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논산시보건소와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주도 건강사업의 의미를 더했다.행사 전에는 연무읍 100세건강위원회의 건강 체조,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딸기 탈과 육군병장 캐릭터가 함께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박 터트리기 행사’가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
충남 논산시에 대한민국 딸기 수도의 위상을 높일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가 들어선다.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3억 5000만원 중 국비 2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6.7ha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 14.1ha 면적의 고품질 딸기 생산 체계가 만들어질 예정이다.시는 스마트원예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안정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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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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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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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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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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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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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에 도전하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위원장 사퇴 소식을 전하 '전남의 희망찬 내일'을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당위원장 사퇴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도민과 당원들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그는 "지난해 8월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후 1년 2개월은 민주당의 심장인 전남도당의 위상을 드높여 왔던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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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 거래소, 5~10년 내 디파이 프론트엔드 될 것" 1인치 공동창업자
탈중앙화거래소 어그게이터 서비스인 1인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쿤츠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는 향후 10년 내에 디파이 프론트 엔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쿤츠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중앙화 거래소는 고립된 시장이지만, 1인치와 같은 어그리게이터들은 글로벌 유동성 허브 역할을 한다”며 “중앙화 거래소는 결국 디파이 프론트 엔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1인치는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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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 등 강경 투쟁을 주도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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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저소득층 청년 대상 암호화폐 지원 실험...코인베이스 후원
뉴욕 저소득층 청년 160명이 암호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실험이 시작됐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후원하는 '퓨처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18~30세 청년들에게 1만2000달러 상당 USDC가 전달된다.참가자들은 코인베이스 지갑을 통해 암호화폐를 수령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 '기브다이렉트리'가 운영하며, 기존 기본소득 실험과 달리 일시불 지급 방식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8000달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