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해 개최한 ‘2024 부·울·경 관광기업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8일까지 5주간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렸다. 국내외 누적 방문객 1만명 이상 다녀가 부·울·경 지역 관광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한 상생 모델로 부·울·경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특히 지역 관광기업 80여개가 참여해 330여종의
충남도의회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은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을 비롯해 이현숙 의원, 허창덕 충남도 관광진흥과장, 박장수 대천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개선 방안과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는 “지역별 관광 브랜드 개발 및 관광 상품 품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 웰컴 투 해피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관광 비수기로 일컫는 기간을 노려 서귀포시 천혜의 자연과 힐링테마를 엮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웰니스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은 콘서트명에 걸맞게, 행사장을 찾은 2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청정 자연 속에서 음악으로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했다.웰니스는 웰빙, 건강, 행복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 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웰니스 관광(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도민과 사업에 참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1회 과학문화 포럼’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협업 생태계를 구축를 위해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과학문화 주체 간 협업을 통한 과학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과학문화 포럼의 주요 내용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연우 교수가 ‘디지털 혁명과 관광: 과학기술로 창조하는 몰입형 관광 경험’이라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29일 오후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1회 과학문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관광산업과 연계해 과학문화 주체 간 협업을 통한 과학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연우 교수가 ‘디지털 혁명과 관광: 과학기술로 창조하는 몰입형 관광 경험’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이어 제주여민회 김태연 박사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김태석 교수,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전공 김경민 교수와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정준범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홍성군은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명소 조성사업’이 2025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1순위에 선정되며 지속성과 실현성 있는 관광정책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 관광지에 대한 약점 보완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내 야외공연장 설치, 서측 방파제 명소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 개선이 대폭 이
인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이스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에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위원, 인천 마이스 연합 회원사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2024 인천 마이스 데이’는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202
‘2025 APEC 경주’의 주회의장으로 결정된 보문관광단지가 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코모도호텔에서 보문 50주년 관광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및 학생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와 보문관광단지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공사 설립
상지대 식음료외식산업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연회장에서 열린 ‘제22회 강원 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다수 부문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에서 ▲칵테일 부문 권희주 금상, 홍원숙 동상 ▲제빵 부문 안미순 은상, 유기준‧이옥선 동상 ▲제과 부문 나경숙‧정은희‧박서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양식 조리 부문 이한옥·최미순 ▲식음 부문 김영호·김타순·김옥연·이정숙 ▲바리스타 부문 이성례·김정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강원도 지역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강원지역 내 소노인터내셔널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특화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소노인터내셔널 이병천 대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소노인터내셔널과 강원관광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울산시교육청은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황 원장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좋은 일에 베풀며 살아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5년간 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60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학생 285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방어동에 있는 전체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해 동구 지역 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기도 했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사회
15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신라 전통주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58명과 차량 34대를 투입해 인명 수색과 진화 작업을 벌여 발화 2시간 24분만인 이날 오후 2시36분쯤 완전 진화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내 인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205평 규모 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하고 경량철골조 건물 1동이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