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1회용품 없는 도시’를 목표로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1회용품 저감 시책 재활용 교육·캠페인 등 3개 분야에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군은 「창녕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바탕으로 청사 내 다회용 컵 보급, 텀블러 자동 세척기 설치, 상·하반기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공공부문 감축 활동을 강화했다.요식업계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 등과 협력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범음식점
부산 기장군이 군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에 나섰다.기장군은 지난 17일 군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대상 ‘원데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 방침인 노동 안전 종합대책과 공공부문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의 전문성 향상도 교육 목표로 삼았다.교육은 업무 담당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가이드와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확
광주 광산구는 12일 지역 공공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석웅 광산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안전관리 자문단, 시민안전과, 치수방재과 관계자 등 8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 우산동 우수 저류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현장 인근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발생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우수 저류시설의 하중 분산을 위한 안전장치가 적절히 설치됐는지 등 공사 중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광산구는 우수 저류시설 외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이 12월 2일 열린 제340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로구청의 ‘쪼개기 근로계약’ 실태와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장인홍 구청장을 상대로 진행한 시책질의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기간제 근로자 계약 구조 개선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전담 TF 구성을 강하게 요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최근 유명 베이커리 업체의 쪼개기 근로계약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언급하며 “구로구청과 산하기관·출연기관에서
속초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시책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22년까지 실시 후 중단되었던 ‘속초시 공공부문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개선·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조사가 단순한 공공서비스의 만족 수준 파악에 그쳤던 반면, 올해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각계각층 시민 800여 명을 표본으로 7개 분야, 29개 사업, 69개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최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규모별 감축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4년도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았다고 1일 밝혔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 785개 기관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평가받는 제도이다.과학관은 교육·전시·문화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에너지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온실가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28일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202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785개 기관 중에서 2024년 온실가스 감축성과가 우수한 13개 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011년에 시작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매년 온실가스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2026년도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채용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시는 기존에 각 부서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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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데이터시스템, NHN클라우드와 iM금융 클라우드·DX 사업 추진
iM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와 iM금융그룹의 클라우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iM금융그룹 핵심 서비스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금융 클라우드 구축을 비롯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비전 수립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iM데이터시스템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주도하며, NHN클라우드 기반 특화 서비스 기획과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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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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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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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4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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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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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로 '조기 은퇴' 가능할까…시뮬레이션 돌려 보니
XRP가 실제 은퇴 자산이 될 수 있을까? 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도기날 독스의 창업자 바크가 XRP가 많은 투자자들의 은퇴 자산이 될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지난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바크가 엑스를 통해 "XRP가 많은 사람들을 은퇴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조명했다.XRP를 통해 은퇴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학적 가정이 필요하다. 매체는 미국의 일반적인 은퇴 자금 목표액인 200만달러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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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촌마을, 특색에 맞는 등대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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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어촌마을 환경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등대에 특색있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고,학리항에서 준공기념식을 12월 22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일에 개최된 부산해수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적극행정 과제로 중앙정부-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주민 주도형 경관 개선 프로젝트 형식’으로 추진되었다.또한, 사업추진 시 주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부산시 구·군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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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유보하기로… 열차 정상 운행
예고됐던 철도 총파업이 유보되면서 23일 열차 운행은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전국철도노조는 정부가 성과급 지급 기준 조정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23일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총파업은 일단 유보됐다.정부가 제시한 조정안은 내년 성과급을 기본급의 90% 수준으로 적용하고 2027년에는 10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조는 즉각적인 파업에 나서는 대신 23일 오후 2시에 열릴 공운위 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파업이 유보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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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제1회 행복콘서트'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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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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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희망나눔’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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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울산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