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은 지난 6월23일, 커피 브랜드 빈스톡과 산림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치유와 커피를 접목한 생활권 특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커피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연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도 참여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승학산 커피’ 브랜드화를 위한 원두 개발 등 지속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183개소의 대피소 93곳을 모두 점검하고 대피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대피소의 접근성, 시설 활용 가능 여부, 대피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이 과정에서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대피소 10곳이 확인돼 시는 즉시 후속조치를 시행해 24일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울릉군은 SK텔레콤과 함께 2025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면, 북면, 울릉읍 전자기기에 취약한 고령 이용자 등에게 휴대폰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SK텔레콤 주식회사의 요청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이 편리한 장소를 선정해 3일간 휴대폰 유심무상교체, 휴대폰 액정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울릉군 주민복지과 어르신복지팀장은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 측면에서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면 주민자치센터와 태하1리 경로당, 북면 주민자치센터와 현포1리 경로당, 울릉읍
여수시가 지난 20일 전국 전지훈련팀 감독과 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남스포츠센터 경기장과 체육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가라테연맹, 부산체육회, 전북체육회 등 전국 전지훈련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종목별 체육시설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지훈련 관계자들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다양한 지원 시책, 숙박·관광인프라, 접근성 등에 주목하며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여수시는 전지훈련 선수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20일 사람휘트니스 노형점과 제주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휘트니스 시설 이용의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 ▲장애인 트레이너 양성 및 전문 인력 교류 ▲공동 건강 캠페인 및 체육행사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사람휘트니스 노형점은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 “세종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충북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으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충북의 교통망 확충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김 지사는 “경부축 중심의 교통망은 대전으로 쏠리면서 충북의 발전 기회가 줄었고, 수도권과 거리는 가깝지만 접근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며 “이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청주 도심을 관통하지 못하는 구조, 그리고 동서 연결축의 부족이 원인”이라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와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0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한국형 웰에이징 확산을 위한 사회적 약자의 교통 접근성’을 주제로 제5회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전환 중인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의 교통 접근성을 중심으로 ‘웰에이징’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에이징은 단순한 노화가 아닌,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위한 적극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의미한다.학술대회에서는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임효남 교수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충남 청양군이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칠갑문화센터를 준공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지난 20일 열린 칠갑문화센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임광빈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장, 기관‧단체장, 대치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대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 중심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여가 등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에잇퍼센트가 주거안정과 투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신규 부동산담보 P2P투자 상품을 출시했다. 20일 공개된 26개 상품의 평균 연 수익률은 11.2%, 평균 상환 기간은 12개월, 평균 모집금액은 6200만원이다. 투자자는 5000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다양한 입지의 아파트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상품별 수익률은 7~13% 수준이다.이번 상품은 기존 고액 자산가 중심의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벗어나, 일반 투자자도 실물자산에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유권자의 사전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송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읍·면·동마다 1개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군부대 밀집 지역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그러나 최근 인구밀집지역이나 면적이 넓은 읍·면·동에서는 단 1개의 사전투표소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장시간 대기, 접근성 저하 등으로 투표 참여에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개정안은 읍·면·동 관할구역의 인구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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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라이프핏' 출시…2030 생활패턴 특화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 포토, 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을 포함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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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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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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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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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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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독일 라인-루르에서 전 세계에 알린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28일까지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참관한다고 14일 밝혔다.조직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FISU 집행위원회 및 총회 참석 △주요 분야별 옵서버 프로그램 참여 △FISU WUG 대회기 인수 △라인-루르 U대회 참가자 대상 홍보활동 전개 등 2027 충청 U대회 준비 상황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조직위는 14일 총회에서 대회 준비현황을 보고한다.이어, 15일부터 25일까지 라인-루르 조직위가 주관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야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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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현장 찾은 박찬대 “국조 지체없이 진행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국회의원이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참사현장을 찾아 “국정조사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참사 현장을 찾아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는 진상조사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국가의 첫 번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그때 그들에게는 국가도 정치도 없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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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인기 북에 7대 보냈다?…"김정은 관저 타깃도, 거의 '나 잡아 봐라' 수준"
윤석열 정부에서 군 드론작전사령부가 최소 3차례에 걸쳐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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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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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 경영진 구속영장 예정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영진과 실질사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또한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했으며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오정희 특검보는 14일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하고 증거 인멸 방지를 위해 우선 사모펀드에 184억을 투자한 기관 및 회사 최고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번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