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 21만여 건을 전달했다.이날 면담에는 김종양·허성무·윤한홍·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이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관할지역 내 건설 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1일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공공기관 발주 공사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 현장에 대한 ‘제3차 시기별 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이 운영된다.집중점검주간은 연말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1일부터 5일까지 공공기관 발주 현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 현장에 대한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 발주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또, 동절기 건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양생 부족 등에 따라 거푸집·동바리가 무너지거나 콘크리트 보온 양생 시 갈탄·숯탄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등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집중점검은 공공기관 발주 현장 및 건설 현장에 대해 발주처에서부터 현장까지 안전 의식을 정착·확산시키기
정부의 '10·15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수요자의 눈길이 비규제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지하철 건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초대형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분양시장은 수요자·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청약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하철 건설 등 개발호재… 분양시장 '스테디셀러'지하철 건설, 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개발 등 대형 개발 호재는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이동성이 편리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게다가 개발
경남도는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경남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번에 경남도가 건의한 국비사업에는 ▲거제~마산 도로 건설 100억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 2억원, ▲인공지능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 관리센터 구축 40억원, ▲미래형비행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처음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재정분권 확대’를 약속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재정분권 추진에 실효성 담보와 함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연결 철도 고속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인천 북부권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인 중봉터널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이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전 단계인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면서다.인천시는 3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를 가칭 중봉터널
경남도는 13일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및 보좌관들과 면담을 갖고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이날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허성무, 정점식, 최형두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경남도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대출 의원실과 강민국 의원실도 찾아 도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을 구했다.주요 건의 사업에는 ▲거제~마산 도로 건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교통
문음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우시, 닝
김장호 구미시장은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선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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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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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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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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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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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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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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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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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가족이 함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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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일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아빠단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과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동화·동요 콘서트, 가족뮤지컬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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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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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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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12월 8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청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65년 15개 단체의 참여 속에 창립한 청협은 현재 64개 회원단체를 둔 청소년계의 대표 협의체로 성장했다. 청협은 슬로건을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으로 정하고,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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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석화단지 노조·기업체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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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6일 석유화학공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와 기업체 근로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의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화학물질 취급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는 다수의 기업체가 함께한 만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통의 안전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캠페인과 기업체 현장소통을 병행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