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으로 대전환하는 것이 인천 경제계에 시급한 과제입니다.”인천대학교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과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유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
경남대와 연암공과대가 11일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달 평가를 거쳐 9월 전국 10곳 이내를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 글로컬 허브 대학'을 비전으로 6대 과제를 추진한다. 6대
AI 기반 제조 무인화 로봇 솔루션 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기대 출신인 황장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계와 연계된 혁신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자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김해에 있는 드론 개발·제조 사회적기업 ㈜코코드론에서 '청년, 일터 두드림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미취업 구직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이현희 기자
“제조혁신센터가 제조 공정을 똑똑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면, AI혁신센터는 일상제품 AX 전환과 AI 솔루션 기업 육성,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인력 등 생태계 조성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김병수 인천테크노파크 AI혁신센터장은 제조혁신센터와 AI혁신센터의 역할 구분과
올해로 개교 79주년을 맞은 경남대학교가 창의융합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제조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분야 특성화 기반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인재 발굴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뤄 동반성장을
20년 넘게 삼성전자 반도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중인 제이엔비가 삼성전자와 애플이 손잡고 공동 개발하는 새로운 칩 제조 기술에 핵심 공정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현재 제이엔비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에드워드코리아를 통해 삼성전자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긴장 속에서 시작했지만 큰 충돌 없이 길게 이어졌다. 회담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와 IT산업의 교차점에서 읽어낼 수 있는 신호가 분명히 있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차 대전 시절 미국은 하루에 배 한 척씩 만들었다”라는 말을 꺼내며 사라진 제조 경쟁력을 소환했고, 한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성주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힘을 보태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텍솔루션은 21일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월항면에 위치한 이 업체는 광학기기와 시계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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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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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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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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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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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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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경남학교운영위원장協 워크숍 참석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4일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교육청 주최로 도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회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워크숍은 ‘찾아가는 연수’와 연계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협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교육정책 특강, 지역 문화탐방과 소통의 시간 등이 포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공유한다.최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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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돼지고기 주물럭 밀키트 40박스를 준비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갑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포장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김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경동 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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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3무 회의' 도입 2년...형식 넘어 실질 행정 '자리 잡아'
의령군이 격주로 운영하는 ‘3무 간부회의’가 도입 2년 만에 조직 문화 속에 안착했다. 문서·보고·자리를 없앤 파격적 회의 방식이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내부 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2년 전 "앞으로 간부회의는 ▲노페이퍼 ▲노보고 ▲노자리'가 돼야 한다. 첫 번째 형식적인 문서가 없는 회의, 두 번째 순서대로 발표하는 보고와 일방적인 지시가 없는 회의, 세 번째 정해진 자리가 없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진 자리가 없다’라는 것은 부서장 대신 실무 담당 주무관이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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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 안내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해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최광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안 ▲김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김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환경공공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찬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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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개관 앞두고 세계적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시험공연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낙동아트센터에서 시설 점검과 공연 환경 최적화를 위한 시험공연을 오는 9월 개최한다.이번 시험공연은 단순한 리허설을 넘어 강서구민과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음악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첫 무대는 9월 9일 오후 8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장식한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I Palpiti」 등을 연주하며 낙동아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