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의 소방시설 불량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점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훈련 강화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울산시교육청이 선심성 공약에 재원을 낭비하지 말고, 노후된 학교 시설 교체 등 교육 환경 개선에 최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울산안전체험관, 자치경찰위원회를,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시 도시국과 울산도시공사를, 교육위원회는 울산시교육청 공보·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김사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상대로 행감을 진행했다.◇행정
울산 지역의 창업 생태계 혁신과 활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 대강당에서 ‘울산 창업환경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이종택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종래 UNIST 총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최근 울산은 기업 친화정책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22조6734억원의 기업 투자유치액을 달성하고 1만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울산시가 8일 오후 2시 유에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등과 함께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등의 외국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어프로티움㈜ 김형수 상무, 효성중공업㈜ 김지완 프로, 케이티알 융복
우미건설이 8일 울산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지상 25층, 11개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유형별로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쾌적한
울산연구원 조직 강소화로 업무 효율 극대화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에도 못미치는 출연금 비중,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문제가 6일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시의회는 이날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과 건설주택국, 종합건설본부,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행자위원회이장걸 위원장은 울산연구원에 대한 감사에서 특정 연구원이 반복해 공무국외출장을 가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당부했고, 천미경 부위원장은 출연금이 낮으면 연구원 운영이나 연구활동에서 외주에 의존
울산시가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를 체결한다.협약식에서는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이번 협약에는 ▲반딧불이에너지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케이에프 윈드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가 참여한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신고하고 총 5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시 앞바다의 약 70km 지점에 750
전국적으로 고향사랑 기부가 활발한 가운데 울산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울주군이 지난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산연구원이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서 분석한 울산 고향사랑 기부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 기부금이 2023년 한 해 2억6600만원으로 시 본청과 5개 구군 중 가장 많았다. 울주군에 이어 울산시 본청과 남구가 뒤를 이었다. 동구는 1억2800만원, 북구는 7300만원, 중구는 6373만원을 모금했다. 이 같은 내용은 양부남 국회의원실이 행정안전부에
閑邪存誠주역에 나오는 글귀인 ‘한사존성’은 ‘사악해짐을 막고 성실한 마음을 지니다’라는 뜻이다.지령 10000호를 맞기까지 현대사회의 어두운 면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바로잡는 역할을 해 온 경상일보가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하며 따뜻한 소식을 더해 아름다운 울산을 만드는 수호자로 소임을 다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효남 유용하 작가는…●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졸업●동방서법탐원 1기●울산서도회장 역임●울산시 미술대전 초대작가●경남 미술대전 초대작가●한국예총 예술문화상 수상●개운서예원 운영
울산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22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첫 날인 25일에는 울산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도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울산 공업탑 로터리가 평면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계획에 따라 로터리 교통체계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평면교차로 작업 시 기존 차선들이 삭제되거나 옮겨짐에 따라 사실상 또 다른 교통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교통편의 등을 놓고 다양한 시각이 공존하게 될 것으로 보여 울산 교통당국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공업탑 로터리의 신호체계는 5거리에 신호주기 130초, 6현시다. 차량이 2개 접근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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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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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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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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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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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여행사 대표 초청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워크숍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말 그대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국내, 해외 여행사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군은 지난 21일과 22일까지 이틀 동안, 2025 화천산천어축제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와 이사 등 43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단에게 축제 상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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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원 게시판 글 1068개 전수조사… "尹부부 비방글 12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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