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는 공모를 통해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지난 4월 구미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 코엔텍이 비상장 전환 계획을 확정지었다.코엔텍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코엔텍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9000원의 현금을 받게 되고, 코엔텍은 상장 폐지된다.이날 승인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은 코엔텍을 비상장 투자회사인 이앤아이홀딩스의 비상장 100% 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됐다. 코엔텍은 지난 11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주주총회 목적사항별 기재사항' 의안설명을 통해 이 안건을 설명했다.코엔텍은 당시
경기도는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은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올해 시상식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도를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신설된 감면 제도에 따라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25% 감면과 주민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또한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녀돌봄휴가 수당 제도를 도입해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 제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근로자가 자녀돌봄 사유로 무급 휴가를 사용할 경우 1회당 8만원을 지원한다.자녀돌봄휴가 수당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도를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신설된 감면 제도에 따라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25% 감면과 주민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또한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녀돌봄휴가 수당 제도를 도입해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 제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근로자가 자녀돌봄 사유로 무급 휴가를 사용할 경우 1회당 8만원을 지원한다.자녀돌봄
한국철도공사가 전국 기차역 노숙인 104명의 자립을 돕는 ‘2025년도 노숙인 일자리 제공사업’을 펼친다.대상역은 대전역 10명을 포함해 서울 18명, 영등포 16명, 청량리 10명, 수원 10명, 모란 6명, 의정부 8명, 천안 8명, 대구 6명, 부산 6명, 구포 6명 등이다.노숙인들은 6개월 동안 역 광장 환경미화와 노숙인 계도 관련 업무에 참여하고, 하루 3시간씩 월 60시간 일하면서 소정의 급여를 받게 된다.코레일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노숙인지원센터와 함께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을 선발
교육부가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순천향대는 유급·제적 인원에 포함되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의대들은 개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충북대학교의 경우 유급, 제적 인원은 한명도 없다. 이유는 학칙상 수업 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학점 처리되고, 본과 학생들은 F학점을 한 과목이라도 받게 되면 유급되지만 수강 신청 과목의 수업이 개시되지 않아 유급 대상자와 제적 인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중인 미취학 아동 가정에‘긍정양육’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했다.아동이 부부싸움에 노출될 시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가벼운 체벌도 훈육이 될 수 없음을 알려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아동학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리플릿은 긍정 양육의 원칙과 올바른 양육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사상구 관내 어린이집 아동 1,820명, 유치원 아동 1,794명의 가정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전달됐다.조병길 구청장은 “
제주시는 해녀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신규 해녀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오는 5월 3일 한림읍 귀덕2리 사무소에서 2025년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입학생 모집 결과 총 66명이 지원해 이 중 48명이 최종 선발, 거주지별로는 도내 31명, 도외 17명, 연령대별로는 20대 8명, 30대 19명, 40대 21명으로 해녀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이 반영됐다.선발된 교육생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안전교육, 물질 실습, 해녀문화 이해 등 해녀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된
영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계획이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장소로 만들 것"이라며, 여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 지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새롭고 명확한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며,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재무부가 미국과의 협력 의사를 밝힌 것은 리브스 재무장관이 최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진 해나루쌀,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와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지난 15일 송전철탑 산불 감시망 구축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송전철탑에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불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한전 인프라 및 통신망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시는 한전 철탑 및 통신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산불 감시망을 설치함으로써 철탑 신설 대비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 출범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의 공신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심의기구인 ‘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열린 위촉식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부여군 공동브랜드사용심의위원회는 학계, 전문기관, 유통전문가, 생산자 등 민간위원 6명과 관계공무원 9명으로 총 15명이다.심의위원들은 2027년 5월 14일까지 △굿뜨래 공동브랜드의 사용승인 및 취소, △굿뜨래 농특산물의 품질 및 유통, △브랜드의 사용 관련 자문 등 다양한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부패취약분야 반부패·청렴 교육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또한, 청탁금지법,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교육청,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충남교육청은 16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묘지 내 민주항쟁 추모탑 참배를 통해 5·18 항쟁 정신을 기렸으며 이후 개별 안장자 묘소로 이동하여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간부공무원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배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의 탄흔을 간직한 공간인 전일빌딩과 한강 소설의 주요배경이 된 옛광주적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