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일 산업통상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광양시는 앞으로 2년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중소기업·협력업체·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광양시는 올해 초부터 철강산업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지난 2월 포항·당진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으며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간담회, 광양·순천 상공회의소 공동건의, 여수·순천·광양 3개 시 경제위기 극복 공동선언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광양시의회도 철강산업 위기 극복 촉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I·에너지 교육 밸리’를 통해 ‘교육–산업–지역을 연결하는 전남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 비전은 ‘AI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을 만들어 전남의 아이들이 가장 먼저 혜택을 받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이 비전을 통해 교육과 산업, 지역이 함께 만드는 전남형 AI 에너지 인재 양성 생태계를 만들고, 전남이 지역 소멸 위기를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재난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여름철 폭염 대응 평가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산 증가율 △우수 사례 발굴 및 추진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동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폭염 특보 발효 시 드론 스피커를 활용해 주요 경작지와 관광지 일원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간 계도 방송을
음성군이 충청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음성천 복개구간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군은 ‘음성천 복개구간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음성천 복개구간은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있고 여름철 그늘과 수변 공간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삭막한 미관과 어두운 조명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등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군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기존의 어두운 분위기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학생 등은 대입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교육부의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모든 대학이 정시모집에 이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학폭 심의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충북교육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폭 조치 이력을 전형에 의무 반영해야 한다. 기존 학생부 전형에만 적용되던 학폭 이력은 정시 등 전방위로 확대된다.다만, 대학마다 감점 방식을 점수 감점제, 비율 감점제 등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대학에 따라 합격 여부
정당이 내건 정치 현수막이 다시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혐오나 차별 표현도 금지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 현안을 담은 현수막을 금지·제한 광고물에서 제외했던 8조 8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과되면 정당 현수막도 일반 옥외광고물처럼 신고·허가 등의 제약을 받게 된다.또 국적·종교·지역 등에 대한 편견이나 증오를 조장하는 광고도 금지된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2명은 반대표를 던졌다.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현수막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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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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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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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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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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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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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처방 강요?” 박나래 둘러싼 불법 의료·갑질 의혹 확산
불법 의료 시술과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이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채널A는 지난 12일 박나래 전 매니저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강요받았다는 추가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의 요청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을 본인 명의로 대리 처방받아 전달해 왔다고 주장했다. 해당 행위는 202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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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석구석 ‘풍경’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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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인천어반스케치회 창립 10주년 기념 ‘선의 채움과 여백의 드로잉 전’이 오는 17~20일 나흘간 인천 수봉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펼쳐진다.인천의 도시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인천 시내 곳곳의 골목길, 섬, 포구, 생활 공간 등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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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약속의 12월', 누적 여행객 드디어 '플러스' 전환
올 상반기 해외여행 붐과 맞물려 고전하던 제주관광이 6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연말인 12월에 이르러 결국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관광통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들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이달 12일 기준 내국인 1097만2138명, 외국인 215만8101명 등 총 1313만23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01% 증가한 수치다. 이틀 전인 지난 10일까지만 하더라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11일 '0%'로 ‘플러스 전환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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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 닷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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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6명을 동원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9일부터 닷새째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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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크레인 차량 전도…도로 양방향 통제
13일 오전 10시35분쯤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양방향 700m 구간이 통제됐다.안성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갈리 506-1번지 크레인 도로 이탈로 양방향 도로 통제 중.